HOME > 관련기사 (정기여론조사)③국민 56.8% "이상민 행안부 장관, 책임지고 물러나야" 국민 절반 이상이 이태원 참사 관련해 책임 회피성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했다. 민주당은 이 장관 파면을 요구했고 국민의힘 내에서도 사퇴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이 장관은 자신의 발언을 사과하며 한 발 물러섰다. 이 장관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이 가장 신뢰하는 내각의 중심으로, 국민 ... 이태원 참사 후 안전관리 나서는 정부…시간당 1만명 넘는 축제 점검 정부가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시간당 1만명 이상이 모이는 대규모 축제에 대한 안전관리에 들어간다. 또 지자체의 지역축제 안전관리 매뉴얼도 원점에서 재검토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3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고 "오늘부터 시간당 1만명 이상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축제에 대한 '안전관리 정부합동점검'이 시작... 조응천 "윤 대통령, 국민 생명 무한책임…공식 사과해야" 조응천 민주당 의원은 156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태원 참사의 최종 책임자로 윤석열 대통령을 지목, 대국민 사과를 촉구했다. 조 의원은 3일 오전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이태원 참사가 불거진 데 대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대한 무한책임을 대통령이 지는 것"이라며 "공식적인 사과를 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어쨌든 (대통령이)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대... (시론)이태원 참사, 전후의 정보들을 모두 공개해야 가족을 잃고 친구와 연인을 잃은 안타까운 사연들, 슬픔에 빠진 유족들, 시민들의 애도에 관한 뉴스들을 보면서 하루하루 고인들의 명복을 빌고 있다. 다친 분들의 빠른 회복도 기원하고 있다. 필자뿐만 아니라 많은 국민들이 그렇게 하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화가 나는 뉴스도 보고 있다. ‘특별히 우려할 만큼 인파가 많이 몰린 것은 아니었고, 경찰력, 소방 인력... '제1야당' 민주당 몸조심에 정의당·기본소득당 존재감 과시 169석을 자랑하는 민주당이 이태원 참사 직후 수습에 방점을 찍으며 책임 추궁에 머뭇거리자 정의당·기본소득당 등 군소 야당들이 ‘윤석열 대통령 사과’, ‘국정조사 추진’ 등을 주장하며 제1야당의 빈 자리를 메웠다. 이정미 신임 정의당 대표는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긴급대표단 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을 즉각 파면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