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기여론조사)①국민 73.1% "이태원 참사, 정부 책임"…56.8% "이상민 장관 물러나야"(종합) 책임이 매우 크다 53.0%책임이 있는 편이다 20.1%책임이 없는 편이다 18.6%책임이 전혀 없다 4.7% [이상민 행안부 장관 논란 수습 방향]책임지고 물러나야 56.8%사과 수준에서 마무리 지어야 23.9%사과하거나 물러날 일 아니다 16.7% [여야 대치 책임 여부]윤석열 대통령 책임이 더 크다 54.8%민주당 책임이 더 크다 39.5% [윤석열 대통령의 야당 협치 인식]매우 그렇다 6.1%대체로 그렇다 1... (시론)이태원 참사, 전후의 정보들을 모두 공개해야 가족을 잃고 친구와 연인을 잃은 안타까운 사연들, 슬픔에 빠진 유족들, 시민들의 애도에 관한 뉴스들을 보면서 하루하루 고인들의 명복을 빌고 있다. 다친 분들의 빠른 회복도 기원하고 있다. 필자뿐만 아니라 많은 국민들이 그렇게 하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화가 나는 뉴스도 보고 있다. ‘특별히 우려할 만큼 인파가 많이 몰린 것은 아니었고, 경찰력, 소방 인력... 변협 "정부, 법적·제도적 안전관리대책 세워야" 대한변호사협회(변협)가 정부에 이태원 참사의 법적·제도적 재발방지책 마련을 촉구하며 1일 성명서를 발표했다. 변협은 성명에서 “이번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은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라며 “사고 발생 원인을 빈틈없이 규명하고, 유사한 사회적 참사가 두 번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법적·제도적 안전관리대책을 강구할 것을 정부와 국회에 촉구... 박희영 용산구청장 "할 수 있는 역할 다 했다"…이상민 이어 책임 회피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핼러윈 행사를 "축제가 아니라 현상"이라고 규정하며, 155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태원 참사'에 대해서도 "구청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은 다 했다"고 말했다. 박 구청장의 이 같은 발언은 다분히 책임 회피성으로 읽혀 논란이 예상된다. 앞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도 "경찰이나 소방 인력을 미리 배치함으로써 해결될 수 있었던 문제는 아니었다"고 말해 거센 비판에 ... 박지원 "이상민, 입 다물고 수습에 전념하라"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향해 일갈했다. 박 전 원장은 30일 오후 페이스북에 "어떻게 관계 장관이 이런 몰상식한 말을 할 수 있을까"라며 "지금은 수습하고 애도하며 유가족을 위로할 때"라고 썼다. 이어 "제발 사고치지 말자"며 "이 장관은 입을 봉하고 수습에 전념, 그 다음 수순을 준비하시라"고 덧붙였다. 앞서 전날 오후 10시 22분쯤 서울 용산구 이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