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불법 정치자금 기소' 김용 "검찰 공소장은 소설" ‘대장동 일당’으로부터 8억원대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 측이 검찰 공소장이 '소설'이라고 반발했다. 김 부위원장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인물이다. 김 부원장 측은 8일 검찰의 기소 직후 입장문을 내고 "검찰의 정치자금법 위반 기소는 이미 계획된 것"이라며 "검찰 공소장은 소설"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 (영상)한덕수·이상민·윤희근, 사퇴 거부…"누구도 책임지려 하지 않는다"(종합) 이태원 참사의 책임자로 지목받고 있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윤희근 경찰청장과 부적절한 언행으로 논란을 샀던 한덕수 국무총리가 사퇴 요구에 선을 그었다. “지켜보고 책임질 일이 있다면 지겠다”(한덕수 총리) “더욱 더 열심히 하겠다”(이상민 장관), “재발방지책 마련하는 게 더 어려운 길인데 그 어려운 길을 택하겠다”(윤희근 경찰총장) 등으로 답을 대신했다. 질의하던 ... (영상)김대기, 이상민 경질 요구에 "후진적"…일선 경찰에 책임 전가(종합)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8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 내각에 대한 야당의 경질 요구에 엄호로 일관했다. 참사 원인 규명과 사태 수습이 먼저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그러면서 "현장의 신속한 조치가 있었다면 참사를 피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이태원 참사 당시 현장 치안을 책임졌던 일선 경찰의 미흡한 대응으로 책임 선을 차단했다. 김 실장은 이날 대통령실을 대상으로 ... 세계대회 최초 '성대결' 신진서, 최정 2-0 꺾고 삼성화재배 우승 세계대회 최초 성대결로 화제를 모았던 삼성화재배 월드바둑 마스터스 결승전에서 신진서(22) 9단이 최정(26) 9단을 물리치고 첫 정상에 올랐다. 신진서는 8일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2 삼성화재배 결승 3번기 제2국에서 184수 만에 최정에게 불계승했다. 앞서 신진서는 지난 2년 연속 삼성화재배 결승에 올랐지만 2020년에는 중국의 커제 9단에... 특수본 "112 상황괸리관은 직무유기 혐의만"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당초 업무상과실치사상죄 등을 적용했다고 발표한 류미진 전 서울경찰청 인사교육과장(총경)의 혐의를 직무유기만 적용 중이라고 뒤늦게 정정했다. 특수본은 8일 류 총경의 혐의와 관련해 주요 피의자 혐의 정리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다고 해명하고, 류 총경에게는 직무유기 혐의만 적용 중이라고 설명했다. 특수본은 전날 류 총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