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화물연대 총파업 대비…안산시, '비상대책본부' 운영 안산시가 민주노총 공공운송노조화물연대본부의 24일 총파업을 대비하기 위해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공공운송노조화물연대본부는 안전운임제 지속과 안전운임 품목의 전면 확대를 요구하며 오는 24일 총파업을 예고했다. 안전운임제는 화물차 운전자들의 적정 임금을 보장해 과로·과적·과속을 방지하겠다는 취지로 2018년 도입돼 올해 말 폐지를 앞두... 경기도청 공무원, 여자 화장실 '몰카'하다가 덜미 경기도청 공무원이 청사 내 여자화장실에서 불법 촬영하다 경찰에 적발돼 수사를 받고 있다. 15일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성적 목적 다중이용장소 침입)로 경기도청 별정직 공무원 2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9월 28일 도청사 내 여자화장실에 몰래 들어가 불법 촬영을 시도하다가 인기척을 느낀 피해자에게 ... 경기도-공공기관 노조 '이주정착비' 갈등 심화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의 동북부 이전에 따른 이주정착비 문제가 불거진 가운데 경기도가 이주정착비 연장 불가에 단호한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도와 공공기관 간 갈등의 골이 깊어질 전망이다. 도는 이주한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지원금 연장은 어렵다는 입장을 보였고,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노조는 도에 의해 공공기관의 강제 이주가 결정된 만큼 이주비 연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 경기도 내 산후조리원 'RSV 감염증' 확산…신생아 11명 집단 감염 경기 남부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 11명이 영유아 폐렴으로 발전할 수 있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감염증에 집단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도는 산후조리원 신규입소 및 전원을 금지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15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 2명이 지난 10일과 11일 각각 RSV 확진 판정을 받았고, 추가 역학조사를 통해 14일 신생아 9명이 추가 확진됐다. ... 얼어붙은 남북 관계…경기·지자체, 평화교류 사업 '안갯속' 최근 북한의 잇단 미사일 도발 등으로 남북관계 경색국면이 길어지면서 경기도와 도내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던 평화교류사업도 답보 상태에 놓였다. 도는 지난해 남북 경제협력 차원에서 '평화경작지'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평화경작지에서 생산한 쌀을 북한에 지원해 경제협력을 이어가겠다는 목적이다. 규모는 도 평화농장 5만5961㎡, 연천군 평화농장 3만8662㎡로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