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교통공사 노조 "구조조정 철회 없으면 30일 파업"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는 사측에 반발하며 오는 30일 주간근무부터 파업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과 28일 진행되는 두 차례의 노사 본교섭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할경우 6년 만에 지하철 파업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현재 서울교통공사 노사는 대규모 구조조정 문제를 두고 1년 넘게 갈등을 겪고 있다. 서울시가 지난해 6월 서울교통공사의 대규... 연말대목 놓칠라…화물연대 총파업에 유통업계 '긴장'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유통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월드컵과 송년회, 블랙프라이데이(블프) 등 연말 특수에 찬물을 끼얹을까 우려해서다. 다만 지난 6월 파업으로 물류대란을 겪은 경험을 반면교사 삼아 조기 물량을 확보하고 대체 차량을 투입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화물연대가 이날 0시를 기... (영상)포스코 정상화 코앞…악재 뚫고 일어선다 포스코(005490)가 전사 역량을 포항제철소 복구에 쏟으며 연말 정상화 목표를 향해 달리고 있다. 포스코는 24일 "총 18개 압연공장 중 2022년 15개를 복구할 예정으로 현재 1열연, 1냉연 등 7개 공장이 정상 가동 중"이라며 "연내 기존 포항제철소에서 공급하던 제품을 모두 정상적으로 재공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3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직원들이 2열연공장 복구작업을 하고 ... 철강업계, 화물연대 파업 앞두고 대응책 마련 '분주' 민주노총 화물연대의 무기한 총파업을 앞두고 철강업계가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지만 별다른 대안이 없어 발을 굴리고 있다. 23일 노동계에 따르면 화물연대는 24일 0시부터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와 적용 품목, 차종 확대 등을 주장하며 무기한 총파업을 시작한다. 철강업계는 지난 6월 화물연대 파업의 여파를 떠올리며 긴장하고 있다. 당시 포스코의 출하 지연 물량은 포항 1...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파업 시작…노동계, 파업 본격화 민주노총이 최근 '총파업 총력 투쟁 선포'를 선언한 가운데, 공공운수노조를 시작으로 노동계가 본격적인 파업에 돌입했다. 특히 화물·공항·학교·병원·지하철 등에서 파업이 줄줄이 예정돼 산업계와 시민들의 피해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23일 노동계에 따르면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이날부터 다음달 2일까지 '공공성-노동권 확대'를 위한 공동 파업을 진행한다. 파업에는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