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차업계, 보증기간 연장 등 '화물연대 파업' 대응 마련 분주 화물연대 파업이 닷새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 업계가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로드 탁송으로 신차를 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보증 기간 연장 등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지난 6월 화물연대 총파업 때에도 차량 엔진 및 일반 부품 계통 보증 범위에서 주행거리 2000km를 추가한 바 있다. 차업계에서 보증기... 정부, 화물연대 파업 위기경보 '경계'→'심각' 격상 정부가 화물연대 파업 위기 경보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했다. 지난 24일부터 시작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 총파업으로 물류난 등 피해상황이 점차 심각해지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국토교통부는 육상화물운송 분야 위기대응 실무매뉴얼에 따라 28일 육상화물운송분야 위기경보 단계를 '경계'에서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한다고 밝... 경찰청장 "화물연대 운송방해 등 현장 체포 원칙"…집단운송거부 7건 수사 윤희근 경찰청장이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 총파업 관련 확인된 비조합원의 물류 운송 방해 등 불법행위에 대한 엄정 대응을 예고했다. 윤 청장은 27일 오전 경기도 의왕시 내륙컨테이너기지(ICD)를 방문해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 상황을 점검하고 이 같이 밝혔다. 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관련 수사 대상... 물류대란 가시화…정부 "업무개시명령 실무 검토 착수"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 총파업이 이틀째를 맞은 가운데 정부가 업무개시명령 발동을 위해 실무 작업에 착수했다. 정부는 이번 주말부터 총파업 피해가 가시화될 거라며 우려하는 한편 사태 해결을 위해 열린 자세로 대화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25일 국토교통부 기자들과의 백브리핑을 통해 "업무개시명령에 대한 실무 ... (영상)전국 비정규 근로자 파업…서울시내 학교 10% 급식운영 차질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연대회의)의 파업으로 서울 내 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 10개교 중 1개교가 급식 운영 차질이 생겼다. 25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 지역 교육공무직원 총 인원 대비 파업 참가 인원을 조사한 결과, 이날 오전 11시 기준 서울시 내 1413개 학교 중 급식이 정상운영되는 학교는 1269개교로 집계됐다. 대체급식(빵·음료·도시락 지참)으로 급식을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