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사회경제지표' 첫 공개…"코로나, 소비·결혼 줄고 우울증 늘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소비지출과 혼인 건수 등은 줄고 우울증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실업급여는 남성보다 여성이 더 많이 수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증 환자의 경우는 코로나19 1년차 때 간헐적 양상을 보인 후 2021년 3월부터 현저히 증가했다. 코로나 심각도 인식은 유행에 따라 증감하되, 거리두기 해제 이후 전반적인 감세 경향을 보였다. ... 당국, '해열진통제' 공급량 50% 확대…"겨울 재유행·독감 대비" 정부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과 독감 환자 증가에 대비해 해열진통제 공급량을 늘린다. 이를 위해 아세트아미노펜(650㎎) 성분 해열진통제 공급량을 이달부터 내년 11월까지 기존 대비 50% 이상 수준으로 확대한다. 아울러 내년 3월까지 수급량 모니터링을 통해 비정상적인 재고 축적 행위를 적발하는 등 매점매석 행위를 단속할 예정이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영상)신규 위중증 1주 새 16% 증가…"20만명 확진 대응병상 확보" 코로나19 겨울철 유행이 본격화한 가운데 정부가 추가 병상 확보에 나선다. 정부는 치료 역량이 우수한 병원에 중증 병상을 추가 지정하는 등 하루 확진자 20만명까지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주 신규 위중증 환자 10명 중 9명은 60대 이상 고령층이라며 적극적인 백신접종도 강조했다.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5일 정부... 2가 백신 접종간격 3개월로 '단일화'…'국산 1호 SK 백신' 폐기 수순 동절기 추가접종 간격이 4개월에서 3개월로 단축된다. 2·3·4차 접종과 상관없이 3개월이 지나면 2가 백신을 맞을 수 있다는 얘기다. 특히 개량백신인 2가 백신 접종 대상과 관련해서는 12세 이상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SK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국산 1호 백신'인 스카이코비원멀티주 도입 예정 물량은 대부분 폐기될 것으로 보인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23일... 네덜란드, 미국 대중 규제 반발 "중국에 반도체 장비 판매할 것" 네덜란드가 자국 기업이 생산하는 첨단 반도체 장비를 중국에 판매하겠다는 뜻을 거듭 내비쳤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리셰 스레이네마허 네덜란드 대외무역·개발협력 장관은 이날 의회에 출석해 "국가안보를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경제적 이익을 지키는 것 역시 중요하다"며 "미국을 비롯한 다른 동맹국들과 통상 규정에 대해 논의를 해 나가겠지만, 자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