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기여론조사)②'이태원 참사 한달' 국민 10명 중 6명 "정부, 책임 회피·꼬리 자르기 일관" 국민 10명 중 6명이 이태원 참사 이후 정부 대응에 대해 "책임 회피와 꼬리 자르기로 일관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정부가 신중하게 사태 수습에 매진하고 있다"는 응답은 33.8%에 그쳤다. 158명의 목숨을 앗아간 대참사 현장에 국민안전을 책임져야 할 '국가'는 없었으며, 참사 이후에는 경찰과 소방 일선에 '책임'을 지우는 등 정부가 강조했던 무한책임은 실종됐다는 지적이다. 심지어 재... (정기여론조사)①'이태원 참사 한달' 국민 과반 "정부 책임 회피…이상민 파면 정당"(종합) 책임 회피와 꼬리 자르기 일관 59.3%신중하게 사태 수습 매진 33.8% [민주당의 이상민 장관 파면 요구]정당하다 54.3%부당하다 34.0% [이재명 대표 100일 평가]0점~25점 32.0%25점~50점 12.6%50점~75점 17.8%75점~100점 35.1% [윤석열 대통령 신뢰도]매우 신뢰 22.4%대체로 신뢰 15.3%대체로 불신 9.4%매우 불신 51.3%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매우 잘하고 있다 15.5%(6.4%↑)... 특수본, 이임재 전 용산서장 등 경찰 4명 구속영장(1보)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1일 이임재 전 용산서장과 전 서울경찰청 정보부장 박 모 경무관, 전 용산서 정보과장 김 모 경정, 전 용산서 112상황실장 송 모 경정 등 4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그래픽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이태원 참사 한 달…유가족, 실망 넘어 '분노' "나는 아들을 가슴에 묻고 곧 (오스트리아)빈으로 간다. 할 수 있는 일을 다 하겠다. 여러분 힘내셔서 꼭, 꼭, 우리 아이들 억울함을 풀어주고 아닌 것은 아니라고 하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 이태원 참사로 아들을 잃은 오스트리아 국적의 한국계 어머니는 지난 22일 유가족 입장발표 기자회견에 참담한 마음으로 섰다. 오스트리아 국적의 아들은 모국인 한국인의 정체성을 갖고자 국... (영상)김광호 서울청장 감찰한 특감…"수사의뢰 계획 없다" 이태원 참사의 전방위적 수사를 진행 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와는 별도로 경찰 내부 조치가 적절했는지를 감찰한 경찰청 특별감찰팀이 이달 중순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을 한 차례 감찰 조사했다고 밝혔다. 다만 김 청장에 대한 수사의뢰는 하지 않고, 윤희근 경찰청장과 관련된 조사도 현재까지 진행되지 않은 상태다. 경찰청 관계자는 28일 오전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