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문 전 대통령, 7월부터 격노…주변 인사들이 말렸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한 현 정부의 압박에 격노하며 진작부터 강경 기조의 대응 메시지를 내려 했지만, 주변 인사들의 반대로 무산된 것으로 전해졌다. 5일 복수의 여권 인사들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은 지난 7월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관련해 검찰이 국가정보원을 압수수색하는 등 전임 정부의 월북몰이, 월북조작으로 규정하고 나서자 매우 격앙된 ... 윤건영 "하루 멀다하고 문재인정부 인사 조사…대통령실이 배후" 윤건영 민주당 의원은 윤석열정부가 정치보복을 하고 있다며, 그 칼날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하고 있다고 재차 주장했다. 문 전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고 있는 윤 의원은 5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검찰의) 서해 공무원 사건 (수사) 배후에 대통령실이 있는 걸로 보인다"며 "지금 윤석열 정부가 자행하고 있는 정치 보복의 칼끝은 문 전 대통령을 향해 있고 문재... [토마토레터 제63호] 바이든의 인플레감축법(IRA), 세계 무역전쟁으로 확전? 제 63호 2022. 12. 5.(월) 오늘의 토마토레터! 1. 바이든의 인플레감축법(IRA), 세계 무역전쟁으로 확전? 2. 서훈 구속, 전정부 vs 현정부 전면전 3. 세계경제, 내년이 더 힘들다…쓰나미 밀려오는 부동산 시장 ... 문재인 전 대통령, 서훈 구속에 "신뢰 자산 꺾다니 안타까워" 문재인 전 대통령은 4일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구속되자 "서훈처럼 오랜 연륜과 경험을 갖춘 신뢰의 자산은 다시 찾기 어렵다"며 "그런 자산을 꺾어버리다니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라고 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신뢰가 한번 무너지면 더욱 힘이 든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서훈 실장은 김대중, 노무현, ... 법원, '서해 피격 의혹' 서훈 전 실장 구속영장 발부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과 관련해 고 이대진씨가 월북한 것으로 속단하고 국방부와 해경 등에 이같은 지침을 내린 혐의를 받고 있는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김정민 영장전담부장판사는 3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허위공문서작성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서 전 실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결과 "범죄의 중대성과 피의자의 지위 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