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로나 대응에 1000조 넘어선 '정부 부채'…GDP 대비 50%선 돌파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재정 투입에 따라 지난해 정부 부채가 121조원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일반정부 부채는 처음으로 1000조원을 넘어섰다. 일반정부 부채 비율은 미국, 호주 등 보다 적고 노르웨이, 스웨덴 등의 주요 선진국 비기축통화국 평균 부채 비율에 근접했다. 15일 기획재정부가 공개한 '2021회계연도 일반정부 및 공공부문 부채 집계결과'에 따르면 2021년... 세수 전년보다 48조 더 걷혔지만…'나라빚 1038조'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걷힌 세수가 지난해보다 48조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나라살림 적자가 19조원 가까이 증가한 상황이다. 나랏빚도 전월보다 9조원 넘게 증가하는 등 1038조원을 기록했다. 기획재정부가 15일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12월호에 따르면 올해 1~10월 걷힌 국세수입은 전년대비 48조2000억원 늘어난 355조6000억원이다.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 기준... (영상)추경호 "내년초 5조 채권담보부증권 본격…CP금리 하향 안정" "내년초부터 5조원 규모의 P-CBO(신용이 낮은 기업의 채권을 담보로 발행하는 채권담보부증권)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해 기업들의 원활한 회사채 발행도 적극 지원하겠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서울은행회관에서 열린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를 통해 "금융기관 유동성 지원도 강화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추경호 부총리는 "한국증권금융을 통한 증권사의 유동... 정부, 인구대응 핵심과제 12월 발표…학령인구 대응·이민 정책 신호탄 "인구위기대응 전담반(TF) 내 11개 작업반을 중심으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해 인구위기대응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12월 중 범부처 종합대책을 확정·발표할 계획이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인구위기대응 TF' 3차 회의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구구조 변화와 대응방안, 작업반별 브랜드 과제를 논의했다. 방기... '공공조달' 국산 소재·부품 쓰면 '우대'…퇴직자 일감엔 제동 국산 소재·부품을 사용하는 공공조달 물품에 대한 지원이 강화된다. 요소수 등 경제안보품목 중심으로 공급망 충격에 대비해 전략적 공공비축도 실시한다. 또 불공정한 조달관행을 없애기 위해 중앙조달기관 퇴직자 유관협회에 대한 업무 위탁을 배제한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이 같은 '공공조달혁신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