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태원 SK 회장 "'찐팬'이 가치"…관계 강조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그룹 구성원들에게 보낸 신년사에서 "'찐팬'이 얼마나 있는지가 가치"라며 기업의 '관계'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1일 SK(034730)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날 전체 구성원에게 이메일로 보낸 2023년 신년 인사에서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지켜야 할 가치를 전하며 “우리에게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며 경영 시스템을 단단히 가다듬는 기회로 삼아 나...  박정원 두산 회장 “자신감 갖고 미래 선점 기회 찾자”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1일 “더욱 거친 경영환경이 예상되지만, 우리가 잘 준비돼 있다는 사실에 자신을 갖고 미래 선점의 기회를 찾자”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날 발표한 2023년 신년사에서 △금융시장 불안 △강대국 간 패권 경쟁 △원자재 공급망 혼란 등 계속해서 예상되는 경영 환 상 불안 요인을 신중하게 살피며 변화에 즉시 대응하는 태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우선 당부...  조현준 효성 회장 “고객 몰입 경영으로 나가야 생존”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새해 필승 전략으로 ‘고객 몰입 경영’을 선포했다. 조 회장은 1일 2023년 효성그룹 신년사를 통해 “VOC(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것) 활동을 진화시켜 고객 몰입 경영으로 나아가야 생존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고객 몰입(Customer Obsession) 경영은 고객 최우선 주의를 실천하는 것으로, 경영전략·관리시스템·조직문화·리더십 등 경영활동의 ...  법무장관 “조폭·마약 등 범죄로부터 안전한 나라 만들 것” 한동훈 법무부 장관(사진)이 2023년 새해를 맞아 범죄로부터 안전한 나라를 만들겠단 뜻을 밝혔다. 한 장관은 31일 신년사에서 “주가조작, 무자본 M&A 등에 개입해 경제 질서를 어지럽히고, 약한 사람 괴롭히는 조직폭력범죄를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한다”며 “우리나라가 조직폭력배들이 백주 대낮에 활보하고, 정치인 뒷배로 기업인 행세를 하면서 국민을 괴롭히는 나라가 돼... 이명박 전 대통령, 윤 대통령과 통화…"성공한 정부 위해 기도" 신년 특별사면으로 사면·복권돼 퇴원한 이명박 전 대통령이 30일 윤석열 대통령과 약 2분 가량 전화통화를 했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으로 귀가한 뒤 윤 대통령으로부터 "빨리 건강을 회복하시길 바란다"는 전화를 받았다고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또 "전직 대통령으로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역할을 해주시라"고 말했고 이 전 대통령은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