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플레 둔화 신호에…바이든 "내 경제 계획의 효과" 미국의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 수준에 부합하며 인플레이션 둔화 신호가 나온 가운데 조 바이든 대통령이 경제정책의 효과라고 자평했습니다. 12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연설에서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둔화하고 있다는 데이터는 분명하다"며 "이는 미국 가정에 숨 쉴 공간을 더 많이 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 노동부는 이날 지난해 12월 CPI가 전... 바이든, 부통령 시절 유출된 기밀문서 추가 발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부통령 재임 시절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기밀문서가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NBC 방송은 11일(현지시간) 관계자를 인용, 바이든 당시 부통령이 주로 사용하던 워싱턴 사무실 이외 장소에서 또 다른 기밀문서 묶음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는데요. 앞서 중간선거 직전인 지난해 11월 2일 바이든 대통령의 개인 사무실을 정리하던 개인 변호사들이 기밀 표시 문건... 바이든 "빅테크 개혁·규제 위한 협력" 강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보낸 기고문에서 빅테크 개혁과 규제법안 마련을 위한 의회의 초당적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11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은 '공화당과 민주당이 빅테크(거대기술기업) 남용에 맞서야 한다'는 제목의 기고문에서 빅테크가 미국 사회에서 일으키는 각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양당이 강력한 법안을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이어 "... 바이든 유출 기밀문서, '우크라·이란' 관련 내용도 포함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개인 사무실에서 발견된 부통령 시절 기밀문서에 우크라이나와 이란과 관련한 내용도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0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바이든 대통령의 개인 사무실에서 기밀문서 10건이 발견됐는데요. 이 중에는 우크라이나·이란·영국과 관련된 정보 보고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기록물법 적용... 브라질 대통령과 통화한 바이든 "미국의 지지 확고" 전임 브라질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대통령궁과 의회 등에 난입한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의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9일(현지 시각) 백악관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룰라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민주주의 제도 및 평화적 권력 이양에 대한 공격과 폭력을 규탄하며 "브라질 국민의 자유 의지와 브라질 민주주의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