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연휴를 잊은 사람들)외국인 노동자들의 '쓸쓸한 명절' 민족 대명절 설날이 다가옵니다. 설날은 고향을 찾아 오랜만에 가족과 친지들을 만나는 반가운 시간이지만, 한편엔 명절연휴를 잊은 채 먼 타지에서 고된 일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외국인 노동자들입니다.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명절은 그리 반갑지 않은 시간입니다. 3~5일 사이 긴 연휴 기간 동안 이들은 텅 빈 공장을 지키며 쓸쓸히 보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상점과 음식... 이재명 “28일 출석” vs 검찰 “조율 안 됐다”…날짜·횟수 신경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위례·대장동 개발 특혜 비리 의혹’ 사건 관련 오는 28일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겠다며 정면 돌파 의지를 드러낸 가운데 검찰은 조율된 사항이 아니라며 불쾌한 기색을 내비쳤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19일 “이 대표가 언론을 통해 일방적으로 28일 10시30분으로 의사 표시를 했으나 수사팀과 전혀 협의된 바 없다”며 “구체적 날짜를 협의 중... 건설노조 '횡포' 만연…118개사 건설노조에 1686억 뜯겼다 최근 3년간 건설사 118개 업체가 노조 불법 행위로 입은 피해액만 1686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최근 2주 동안 건설현장 불법행위 신고를 접수한 결과 전국 1489곳 현장에서 월례비 강요 등 불법행위 2070건이 신고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불법행위가 발생한 건설현장은 수도권이 681곳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울산·경남권이 521곳으로... 검찰, '대장동 수익 은닉' 화천대유 임직원 주거지 압수수색 대장동·위례신도시 개발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의 범죄수익 은닉 혐의 관련 화천대유 임직원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 중입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 엄희준)는 19일 김씨가 대장동 개발 사업을 통해 획득한 범죄수익을 은닉한 사건 관련 화천대유 임직원 주거지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앞서 ... 공수처, 2년간 '체포·구속 0건'…김진욱 또다시 '성과 약속' 출범 두 돌을 맞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국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쇄신과 변화 의지를 다짐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시절 검찰개혁 상징으로 출범한 공수처는 인력을 제대로 갖추지 못하고 2년간 초라한 성적표를 보여줬습니다. 지금까지 피의자에 대한 체포영장과 구속영장을 각각 4건, 2건 청구했으나 모두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 공수처 자체 인지 사건도 0건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