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줄어드는 동물실험…한국도 대열 합류 의약품이든 화장품이든 인간을 대상으로 쓰기 전에 거쳐야 하는 과정이 동물실험입니다. 특히 의약품 분야에선 약의 종류마다 실험 대상이 되는 동물이 달라지기도 할 만큼 필수적이죠. 이런 분위기도 요즘 들어서는 달라지고 있습니다. 뉴욕주, 올해부터 동물실험 화장품 판매 금지 미국 뉴욕주는 올해부터 동물실험을 거친 화장품의 판매를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첫날부터 ... 식약처, 화장품 동물대체시험법 가이드라인 추가 마련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화장품 개발 과정에서 동물시험을 대체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식약처는 설치류 등 실험동물을 이용하지 않고 화장품의 광독성과 피부감작성을 평가할 수 있는 '화장품 등 동물대체시험법 가이드라인' 2건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광독성은 피부에 적용된 광반응성 물질이 자연광에 노출되면서 급성독성반응이 일어나는 것을, 피부감작... (임상시험 숨은 주역①)동물실험 없으면 IND도 없다 하나의 신약이 개발되려면 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시험, 시판 후 평가와 같은 수많은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 중 본격적인 안전성과 유효성은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 과정에서 살펴보는데, 이를 위한 필수 과정 중 하나가 동물실험이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신약개발 효율화를 위해 자체 시설 투자를 이어가는 가운데 동물 복지 향상을 위한 대체 실험법 개발 필요성도 논의... 진원생명과학 "코로나 백신 야생형·베타 변이 예방" 진원생명과학(011000)은 햄스터 공격감염모델을 통해 코로나19 DNA 백신 'GLS-5310'이 야생형과 베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효과를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 진원생명과학은 실험에서 자체 개발한 단순 흡입 압력 접종 기기 '진 드림(Gene-Derm)을 이용해 GLS-5310을 피내(피부) 접종했다. 그 결과 우한에서 발견된 야생형과 베타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폐 감염을 예방했다. 회... 진매트릭스 "동물실험서 베타 변이 AZ 백신 3배 효과" 진매트릭스(109820)는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GM-ChimAd-CVN'의 동물시험에서 베타 변이 바이러스까지 방어할 수 있는 중화항체 역가를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 진매트릭스의 백신 후보물질은 자체 개발해 보유하고 있는 차세대 'GM-ChimAd' 백신 원천기술에 기반해 개발됐다. 'GM-ChimAd' 기술은 병원성과 인체 내 증식성을 제거한 백신 플랫폼으로 항원 전달효율을 향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