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캐나다, 마약 소지 합법화 실험 시작 캐나다 동남부의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가 소량의 마약 소지 합법화 실험을 시작했습니다. 캐나다 정부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3년간 18세 이상의 마약 복용자를 대상으로 오피오이드, 코카인, 필로폰, 엑스터시 등 마약의 개인 소지를 합법화했습니다. 2.5g 미만 마약을 소지하면 체포되거나 기소되지 않습니다. 다만 마약 판매는 여전히 처벌됩니다. 또 ... (영상)불황에도 식지 않는 '커피'…지난해 수입액 '역대 최대' 경기 불황에도 커피 수입액은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전과 비교하면 수입액은 2배, 수입량은 1.2배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커피 소비가 꺾이지 않고 있다는 방증입니다. 31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커피(생두+원두) 수입액은 전년 대비 42.4% 증가한 13억달러(한화 약 1조6880억원)로 집계됐습니다. 커피 수입액이 10억달러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 마약청정국 지위 되찾으려면 재벌가 마약 스캔들을 수사한 검찰이 유력층 자녀들을 무더기 적발해 재판에 넘겼습니다. 마약 수사가 알려지자 해외로 도피한 이들에 대해선 체포영장도 발부했습니다. 최근 대마 사범의 경우 액상 형태의 카트리지로 전자담배를 연결해 흡연하는 형태를 보입니다. 액상 대마는 대마 잎을 말려 피는 과거 대마보다 농도가 10배 이상 진해 증상과 중독성이 더욱 강한 것으로 알려졌... 끝없는 마약스캔들…무차별 마약 확산 이유는 검찰이 재벌가 3세 및 연예인 마약사범을 무더기로 적발했습니다. 검찰 입장에서는 재벌3세와 연예인 마약 수사 발표가 여론을 환기시키고, 시선을 고정하는 데 안성맞춤입니다. 이번 마약 사건은 검찰의 여론 환기라는 의도도 있지만, 일종의 '유력가 카르텔' 형태를 보입니다. 특정 장소에 물품을 미리 놓고 가거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암암리에 유통되곤 하는 일반 마약 범죄 ... (영상)재벌가 3세·연예인 등 대마사범 무더기 기소 검찰이 재벌·중견기업 2~3세, 전직 고위공직자 자녀, 연예인 등 대마사범을 무더기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신준호)는 ㄱ그룹 창업자 손자 등 20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등 혐의로 입건해 17명을 기소(구속 10명, 불구속 7명)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해외로 도주한 3명은 지명수배했습니다. 재벌·중견기업 2~3세 및 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