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 국무부 "중국 정찰풍선, 기상관측용과 달라" 미국이 중국 정찰풍선을 분석한 결과 보통의 기상관측용 풍선과 다르다고 파악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웬디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은 6일(현지시간) 40여 개국 대사관에서 온 150여 명의 외교관을 초청해 중국의 정찰 풍선에 대해 파악한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중국 베이징에서도 미국 대사관이 6~7일 현지 외교관들을 불러 풍선에 관해 파악한 내용을 알렸습니다. 주 베이징 미국... 교황, 전세계에 튀르키예 피해복구 지원 호소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북서부를 강타한 지진으로 94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프란치스코 교황이 피해국에 대한 지원을 전세계에 요청했습니다. 7일(현지시각) 교황은 트위터에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으로 피해를 본 사람들과 진심으로 함께 하고 있다"며 "우리 모두의 구체적인 도움으로 이 끔찍한 비극에서 그들을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적었습니다.그러면서 이번... '정찰풍선' 두고 미중 갈등…중국 항의 vs 바이든 경고 이른바 중국의 '정찰풍선' 사태 이후 미·중 간 갈등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중국이 자국 비행체를 '정찰풍선'으로 규정하고 격추한 미국에 재차 항의했지만, 미국은 "중국이 우리의 주권을 위협한다면, 우리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행동할 것"이라며 대응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행한 임기 두 번째 국정연설을 통해 "오늘 우리는 수십 년 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