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한항공·아시아나 자회사 모두 날았다…에어부산만 ‘예외’ 아시아나항공(020560)의 지난해 및 4분기 실적 공시를 마지막으로, 상장된 국내 항공사들이 작년 실적이 모두 발표됐습니다. 대한항공(003490)과 아시아나항공은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고, 이들의 자회사들도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코로나 사태로 3년 가까이 주저앉았던 실적이 회복 궤도에 올랐습니다. 단, 아시아나항공의 자회사인 에어부산(298690)은 항공기 원복 등에 따른 ... EU,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심층조사 착수…7월께 결론 유럽엽합(EU) 경쟁당국이 대한항공(003490)과 아시아나항공(020560) 기업결합 승인 여부를 위한 심층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EU 경쟁당국인 EU 집행위원회는 지난 달 13일 대한항공이 제출한 기업결합 신고서 제출을 바탕으로 1단계 심사에 들어갔지만, 추가적으로 더 들여다 볼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해 심층조사(2단계)에 착수한 것입니다. EU 집행위원회는 17일(현지시간) 홈페이... 코스피, 기관 매도에 약세 마감…항공주 강세 코스피는 전일 미국 증시 약세로 인한 기관 매도세로 하락 마감했습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날 대비 24.27포인트(0.98%) 내린 2451.21에 장을 마쳤습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246억원, 1194억원 순매수했으며 기관이 3842억원 순매도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9.09포인트(1.16%) 내린 775.62에 장을 마쳤는데요. 개인이 3860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영상)유류할증료 하락에 항공권 값 낮아진다 유류할증료가 점차 하락하면서 소비자들의 항공권 구매 가격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항공 운임과 별도로 부과되는 유류할증료는, 항공사가 글로벌 유가 상승에 따른 손실 보전을 위해 운임에 부과하는 것으로 항공권 구매 시 항공 운임과 별도로 소비자가 지불하게 되어 있습니다. 16일 대한항공(003490)에 따르면 2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편도 기준 거리 비례별로 2... 조원태 회장, 글로벌 항공전문지 ATW '올해 항공업계 리더' 선정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글로벌 항공 전문매체인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ATW·Air Transport World)로부터 올해 글로벌 항공업계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보여준 인물로 선정됐습니다. 15일 한진그룹에 따르면 ATW는 14일(현지시간) 조 회장을 2023년 '올해의 항공업계 리더'로 선정했습니다. ATW는 소속 편집장들과 애널리스트로 구성된 글로벌 심사단을 구성해 매년 최고의 ... (영상)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상반기 넘기나 대한항공(003490)과 아시아나항공(020560) 기업결합이 당초 업계에서 예상했던 올 상반기를 넘길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합병 키를 쥔 미국과 유럽연합(EU) 경쟁당국이 양사의 기업결합에 따른 시장경쟁 제한성 우려 등을 더 들여다보겠다는 자세를 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2019년 대한항공 여객 매출에서 미주 노선이 차지하는 비중은 29%로 1위였으며, 동남아(21%),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