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토마토칼럼)공정·법치 외치던 윤 대통령은 어디로 숨었습니까 "그대의 신기한 책략은 하늘의 이치를 다했고 오묘한 계획은 땅의 이치를 다했노라. 전쟁에 이겨서 그 공은 이미 높으니, 만족함을 알고 그만두기를 바라노라."(을지문덕 장군의 여수장우중문시) "언제까지 천공 타령이냐. 황당무계한 의혹까지 제기했다." 본지의 지난달 28일자 <천공 최측근 신경애 "바이든 방한 전 허창수 미팅…보고서 만들어 대통령께">라는 제하의 단독 ... '8시간30분 조사' 부승찬 측 "방첩사, SCM 질의" 무속인 '천공'의 대통령 관저 개입 의혹을 제기한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이 8시간30분 정도의 피의자 소환 조사를 마치고 국군방첩사령부를 나왔습니다. 부 전 대변인 측에서는 조사에서 한미안보협의회의(SCM)에 대한 질의가 이뤄졌다고 전했습니다. 변호인으로서 부 전 대변인과 동석한 최종호 변호사는 10일 "방첩사에서는 "SCM이 비밀 회의인지 알았느냐' 등의 질문을 했다"며 "... 부승찬 "권력 비밀 파헤친 죄로 방첩사 조사" 무속인 '천공'의 대통령 관저 개입 의혹을 제기한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이 피의자 소환 조사를 받으러 국군방첩사령부에 도착해 "권력의 비밀을 파헤친 죄, 국민 알 권리를 충족한 죄. 이 2가지로 인해 조사를 받고 있는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습니다. 부 전 대변인은 10일 경기 과천시 방첩사 행정안내실 앞에서 "당당하게 조사에 임하겠다"며 "담담하고 떳떳하다"라고 심경을 이야기... 방첩사 조사 앞둔 부승찬 "역린 건드린 대가"…야 "천공부터 소환하라" 국군방첩사령부가 오는 10일 무속인 '천공'의 대통령 관저 개입 의혹을 제기한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그러자 민주당은 "대통령 관저 이전 결정 과정에 개입한 의혹을 받고 있는 천공부터 소환조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부 전 대변인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방첩사 출석을 통보받았다"며 "군사기밀보호법 위반의 피의사실로 피... '천공' 파헤쳐 고발된 기자들…"권위주의 회귀하는 대통령" "무속인 천공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고 일선 기자들을 고발하는 것,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에 대한 국군방첩사령부의 압수수색 등을 보면서 '이 정부가 과거의 권위주의로 돌아가는구나, 이 정부가 다시 민간인 사찰을 하는구나' 라고 많이 느끼게 된다." 최병호 <뉴스토마토> 기자는 7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교육원에서 한국기자협회가 주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