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문가진단)"백기투항한 굴욕적 한일회담…4월 한미회담도 청구서만 받을 것" 윤석열 대통령이 방일 일정을 마쳤습니다. 윤 대통령은 12년간 중단됐던 셔틀외교 복원을 통한 일본과 미래지향적 관계를 만들기로 했다는 점을 큰 성과로 꼽았습니다. 하지만 한국 여론은 싸늘합니다. 특히 전문가들은 윤 대통령이 공식석상에서 강제동원 관련 구상권을 청구하지 않겠다고 못 박은 점에 강한 우려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사법부의 판결을 행정부 수장인 윤 대통령... KBS가 부른 윤 대통령 '일장기 경례' 논란…대통령실 "의전 프로토콜" 한일 정상회담을 위해 일본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일장기에 허리를 숙여 절하는 모습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KBS가 한일정상회담을 보도하던 중 '윤 대통령이 일장기에만 경례를 했다'는 취지로 언급했다가 사과했습니다. 문재인정부 청와대 의전비서관으로 활동했던 탁현민 전 비서관의 의전 실수 주장에 대해서도 대통령실은 “일본... 윤 대통령·기시다, '셔틀외교' 복원 합의…"경제안보대화 출범"(종합2보)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6일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간 미래지향적 관계의 구축과 폭넓은 분야에서의 교류를 합의했습니다. 김대중–오부치 선언의 발전적 계승을 언급한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셔틀 외교’ 복원도 선언했습니다. 안보·외교·경제·과학·금융 전방위 교류…“NSC 차원 경제안보대화” 윤 대통령은 이날 일본 도쿄 총리 관저에서... 윤 대통령 "김대중·오부치 선언 발전 계승"…기시다 "역대 내각 인식 계승"(종합)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6일 한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미래지향적 관계를 마련하겠다는 데 뜻을 같이했습니다. 특히 기시다 총리는 강제동원 배상 판결금을 한국 정부가 일본 기업 대신 변제해주기로 한 데 감사를 표했고, 윤 대통령은 한국 정부가 향후 구상권을 청구하지 않겠다고 확답을 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양국은 1998년 김대중-오부치 선언을 계승한다... 윤 대통령 "한·일정상회담서 지소미아 완전 정상화 선언"(상보)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한·일정상회담을 마치고 “조금 전 지소미아(GSOMIA·군사정보보호협정) 완전 정상화를 선언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일본 도쿄 총리 관저에서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83분간 정상회담을 한 뒤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또 그는 최근 정부가 내놓은 일제 강제동원 해법을 언급하며 “이번 발표로 양국관계가 정상화하고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