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줄지 않는 디지털성범죄…경기도, 피해자 지원 강화 경기도가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를 통해 지난해 421명의 피해자에게 상담, 피해영상물 삭제, 법률지원, 수사 연계 등 1만4673건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421명 가운데 신규 접수는 322명, 센터가 개소한 지난 2021년 이후 지원받은 인원은 99명입니다. 이 중 지난해 신규 접수된 피해자를 살펴보면 여성이 270명으로 83.9%를 차지했고, 남성이 47명으로 1... 경기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2026년 출범" 목표 수립 경기도가 민선8기 숙원사업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2026년 출범을 목표로 하는 청사진을 밝혔습니다. 올해 공론화 과정을 거쳐 2025년까지 특별법을 제정하고, 2026년 7월 출범할 계획입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1일 의정부시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가 경기북부특별자... 김동연의 '경기gpt' 구상 "GPT·첨단기술 선도역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공공기관 내 '챗GPT' 활용을 두고 경기도에서 가장 먼저 실행에 옮겨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경기도는 20일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경바시(경기도를 바꾸는 시간)-지피티(GPT) 혁신포럼'을 열고 윤리, 비즈니스, 인공지능의 활용 등에 대해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눴습니다. 20일 오후 경기도청 1층 대강당에서 열린 경바시, 생성형 인... 경기도 넘어오는 서울시 기피시설...경기도민 '불만 고조' 서울시가 운영하는 주민기피시설 다수가 오랜 기간동안 경기도에 자리하면서 도민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광명시와 고양시에서도 서울시 기피시설을 둘러싸고 지역주민들의 반대가 계속되며 지자체 갈등으로 불거진 상황입니다. 19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서울시가 도내에 설치한 주요 기피시설은 난지물재생센터, 서울시립승화원 등 8곳으로, 고양·파주·구리시 등... 김동연 "'법치' 내세운 새로운 형식의 독재시대 된 것 아닌지 걱정"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2일 간 경기도청을 압수수색한 검찰 겨냥해 "법치라는 이름의 독재"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 지사는 16일 자신의 SNS에 "경기도청 4층에 상주하던 검찰수사관들이 어제로 철수했다"며 "하지만 압수수색이 끝난 것은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검찰은 지난달 22일부터 전날까지 92개의 PC와 11개의 캐비넷을 열고, 6만3824개의 문서를 가져갔다"며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