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차별조항 없다는 '유럽판 IRA' 초안…리스크는 '현존' '유럽연합(EU)이 유럽 내 공급망 안정을 강화하는 '유럽판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법안 초안을 발표하면서 국내 산업계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정부는 법 초안을 들어 유럽 외 국가에 대한 차별조항이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관련 인프라를 키우는 성과가 위기 요소를 줄일 수 있는 비책이 될 전망입니다. 1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관계... 대한상의·현대차·효성, 소방관 지원 등 신기업가 정신 실천 대한상공회의소와 현대차그룹, 효성그룹이 소방 공무원들의 복지와 안전을 위한 지원에 나섰습니다. 대한상의, 현대차그룹, 효성그룹은 14일 울산북부소방서에서 '제1차 다함께 나눔 프로젝트'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대한상의 '신기업가정신협의회'가 주관하는 '다함께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렸습니다. 신기업가정신협의회는 기업의 기술과 문화, 아이디어 등으로 우... 다시 오른 환율에 한숨 돌린 수출기업…전차군단도 '빙그레' 원달러 환율이 다시 올라 수출기업들의 숨통이 트였습니다. 업황이 부진한 반도체를 비롯해 수출 버팀목이 되고 있는 자동차에도 희소식입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반도체 등 수출기업인 삼성전자는 영업상의 환율효과 외에도 연초부터 환율이 5% 오를 시 세전 순이익에 2586억원 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영업외 이익의 순수 환율효과만 그 정도입니다. 반도체나 가... 정의선, 울산 방문한 대통령 만나 "코로나 이후 국내 최대 생산·수출 할 것"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울산공장을 찾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올해 코로나19 이후 국내에서 최대 생산과 수출을 달성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정 회장은 9일 현대차 울산공장을 찾은 윤 대통령에 회사 현황을 소개하고, 올해 국내에서 총 185만대를 생산해 108대를 해외로 수출하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여파가 본격 시작된 2020년 보다 생산은 14.3%, 수출은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