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재명 "윤 대통령, 한일회담서 퍼주기는 잔뜩…받아온 것 없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25일 대일 굴욕외교 규탄 집회에 참석해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한일 정상회담에서 퍼주기는 잔뜩 했지만 받아온 것은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국익과 국민 안전, 생명을 지켜야 하는 책임을 제대로 이행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시청광장에서 열린 '윤석열정부 망국외교 심판, 강제동원 굴욕해법 폐기 4차 범국민대회'에서 "국가간 외... 권영세, 일 외무상·관방장관에 '납북자 논의 협의체' 구성 제안 일본을 방문 중인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일본 정부의 하야시 요시마사 외무상과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에게 북한의 도발과 납북자·이산가족 문제 등 공통 과제를 논의할 협의체를 만들자고 제안했습니다. 24일 통일부에 따르면, 권 장관은 전날 오전에 하야시 외무상을, 오후에 마쓰노 관방장관을 만나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 로드맵인 '담대한 구상'에 대한 일본 정부의 지지... (정기여론조사)③국민 62% "강제동원 해법, 원점서 재검토해야" 국민 60% 이상이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에게 '제3자 변제' 방식으로 배상하고 일본 정부에 구상권을 행사하지 않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일 해법에 대해 "차기 정부에서 구상권 청구 문제를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며 부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보수진영의 지지 기반인 영남에서조차 절반 이상이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구상권을 행사하지 않겠다는 윤 ... 윤 대통령, '한국 야당 설득' 일본 야당 언급하며 "부끄러웠다" 윤석열 대통령은 일본 야당이 한일관계 개선을 위해 한국 야당을 설득하겠다고 한 것을 두고 "그런 얘기를 듣고 부끄러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 국무회의 참석자들은 윤 대통령이 비공개 발언을 통해 일본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 지도부를 접견한 것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방일 일정 중 만난 입헌민주당의 나... 박진, 기시다 '위안부 합의 이행' 언급에 "일본 말 믿나, 정부 말 믿나" 박진 외교부 장관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윤석열 대통령과 양국의 첨예한 갈등 사안인 위안부 문제 합의 이행 등을 언급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일본 말을 믿나, 한국 정부 말을 믿나"라고 반문했습니다. 박 장관은 21일 오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상희 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독도 문제나 위안부 문제는 아까 말씀드렸지만,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적 없다"며 이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