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더딘 중국 리오프닝 효과…정부, '13조+α' 민자사업 발굴한다 중국의 경제활동 재개(리오프닝)로 인한 수출 반등을 기대했지만, 회복시기를 가늠하기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중국 리오프닝과 노 마스크 기대감에도 올해 2분기 경기 전망은 침체의 늪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중국의 리오프닝에 따른 수출 회복 효과가 더디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자동차·2차전지 수출은 호조세를 보인 반... 오염수 방류 코앞인데…정부는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반대" 본질 호도 일본이 올해 여름에 후쿠시마 오염수를 방류하겠다고 밝히면서 국민건강·환경오염에 적신호가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발 빠르게 움직여야 할 정부의 대응이 눈에 띄지 않습니다. 오히려 정부는 오염수 방류 문제보다 ‘후쿠시마산 수산물을 수입할 일은 없을 것’이라고 본질을 비껴가는 대응을 하면서, 국내 여론 달래기에만 치중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일본은 올여름 후... (토마토칼럼)허리띠 계속 졸라매시겠습니까 "각종 경제 지표는 이미 적신호가 켜진 지 오래입니다. 집권 여당, 민심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경제 정책 실패로 대기업·중소기업 가릴 것 없이 극심한 불황에 허덕이며 우리 경제가 끝없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이란 경제 침체 등 민간 경제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할 때 국민 세금을 투입하는 것입니다." 요즘 우리나라의 경제 상황을 보면 위 문장들이 적절히 ... 외교부 "일본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 없을 것" 외교부는 4일 일본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 계획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대통령실에서도 이미 발표했지만 일본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 조치는 계획하고 있는 게 전혀 없다"며 "수산물 수입도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앞서 한국은 지난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 당시 발생한 후쿠시마 제1원... 아시아 성장률 상향, 한국만 '1.5%'…동아시아 중 '최하' 꺼져가는 우리나라 수출 엔진과 내수 부진으로 경기 둔화를 맞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1.5%로 전망했습니다. 중국의 리오프닝(경제 활동 재개)에 따른 아시아 지역의 긍정적 전망치와 달리 한국만 종전 수준을 유지한 셈입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중국, 홍콩, 대만, 몽골 등 동아시아와 비교해 가장 낮은 성장률입니다. ADB가 4일 발표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