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핵에는 핵'…한반도, 끝내 '핵 화약고'로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26일(현지시간) 한미 정상회담에서 공동성명과 별개로 대북 확장억제 관련 별도의 성명을 발표합니다. 양국의 구상이 현실화될 경우 한미 간 공식 문서에 처음으로 확장억제가 명시됩니다. 대통령실은 보다 실질적 확장억제 강화를 통한 ‘한국형 핵공유’를 이룰 수 있다고 기대감을 표현했습니다. 하지만 실질적 확장억제 강화가 북... 북, 한미 정상회담 겨냥 "공동 원수 반대…외부로부터 위협 짓부수고 연대" 한미 정상회담이 오는 26일 열리는 가운데 북한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4주년을 맞아 양국의 연대를 강조했습니다. 임천일 북한 외무성 부상은 25일 외무성 홈페이지에 공개한 담화에서 “조·로(북한·러시아) 관계는 두 나라 수뇌분들의 특별한 관심 속에 부닥치는 모든 도전과 난관을 이겨내고 친선과 협조의 본태를 굳건히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 (전문가진단)"한미 회담, 윤 대통령이 받을 선물 보따리 없을 것" 오는 26일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가집니다. 대통령실은 ‘한미 동맹의 강화’를 언급하며 의미를 부여하지만, 전문가들은 “얻을 것이 하나도 없다”며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특히 양국 정상이 한미 정상회담 공동선언문에 대만·우크라이나 문제를 담을 경우 한반도 평화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공동선언문에 대만... 윤 대통령, 24~30일 5박7일간 국빈 방미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미국을 국빈 방문합니다. 우리나라의 대통령 국빈 방미는 지난 2011년 이명박 전 대통령 이후 12년 만입니다. 또 대통령실은 러시아가 한국의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가능성에 반발하자 “우리가 어떻게 행동할지는 향후 러시아의 행동에 달렸다”고 받아치며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김태효 국가안보... 러시아 "우크라 무기지원, 분쟁개입"…대통령실 "기사 정확히 읽어라"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 지원 가능성을 시사한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분쟁 개입'을 의미한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지원할 경우 양국 관계가 파탄될 것이라고 했던 러시아가 보다 강도높은 경고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19일(현지시간) 기자들과의 전화 회의를 통해 "한국은 러시아에 대해 비우호적 입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