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작년 역대급 실적 아시아나항공, 정작 직원 코로나 희생 외면 아시아나항공(020560)이 코로나 기간 조종사들의 임금삭감이라는 희생 등으로 역대급 실적을 거뒀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지난해 임금인상률을 작년 한해 물가상승률의 절반 채 안 되는 2.5%로 제시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들의 임금 인상은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이뤄지지 않았던 점을 감안하면, 지난 4개년 연 인상률은 0.0625%에 그칩니다. 코로나 팬데믹 시... 에어서울, 1분기 영업이익 269억원…분기 기준 최대 아시아나항공(020560) 자회사 에어서울이 올 1분기 매출 848억, 영업이익 269억원을 거두며 분기 기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1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33억원 상승했습니다. 영업이익률도 31.7%에 달합니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79억원을 기록해 2개분기 흑자를 이어갔습니다. 에어서울 측은 "코로나19 방역 조치... 아시아나항공, 1분기 영업익 925억원…전년비 47.7%↓ 아시아나항공(020560)이 1분기 매출액 1조4563억원, 영업이익 925억원, 당기순손실 620억원의 실적을 15일 공시했습니다. 코로나 엔데믹 전환에 따라 국제선 여객 수요가 회복되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지만, 원·달러 환율 상승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47.7% 감소했습니다. 사업 부문 별로 보면, 1분기 여객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3.7% 증가한 9127억... 코로나 엔데믹 선언에 항공업계 ‘화색’ 코로나 팬데믹 직격탄을 맞아 3년 가까이 주저앉았던 국내항공사들이, 정부의 코로나19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선언에 업계 정상화가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코로나19 방역 조치 대부분을 해제하며 사실상 엔데믹을 선언했습니다. 이에 다음 달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낮춰지며, 마지막 방역 조치인 격... 미주·유럽 수송객 전월비 20% 급등…FSC·LCC 희비 코로나19로 억눌렸던 해외여행 심리가 올 초 폭발하면서 1분기는 대형항공사(FSC), 저비용항공사(LCC)할 것 없이 호실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2분기는 FSC와 LCC 간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관측됩니다. 상대적으로 계절적 영향을 덜 받는 장거리 노선이 주요 매출처인 대한항공(003490)과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지난달부터 미주·유럽노선 수송객이 전달 대비 크게 는 ... 대한항공, 1분기 영업익 4150억원…전년비47.4%↓ 대한항공이 1분기 매출 3조1959억원, 영업이익 4150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9%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코로나 엔데믹에 따른 화물량 감소 영향 등으로 47.4% 감소했습니다. 사업부문 별로 보면, 우선 여객 매출은 코로나 엔데믹에 따른 해외여행 수요 호조 바탕으로 공급과 수송이 꾸준히 회복된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