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길었던 코로나 터널 '완연한 엔데믹'…6월부터 '격리해제' 정부가 지난 11일 사실상 '엔데믹'을 선언했지만 팬데믹이라는 긴 터널을 벗어나는 시점은 6월 1일부터입니다. 6월부터 코로나19 위기 경보를 ‘심각’에서 ‘경계’로 한 단계 하향 조정하면서 '완연한 엔데믹 시대'를 앞두고 있습니다. 29일 <뉴스토마토> 취재를 종합하면 2020년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 확진자 확인을 시작으로 2023년 5월 11일 정부의 코로나 엔... 대중교통 등 실내마스크 해제 예외 장소 '주의'…전면 해제 시점 '5월께 가능'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졌지만 의료기관과 약국, 대중교통 등은 착용해야하는 의무 장소로 여전히 주의가 요구됩니다. 실내 마스크 의무가 예외 장소 없이 전면 해제되는 시점은 5월께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격리의무 7일 해제에 대해서는 특별한 시점이 언급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 위원장은 30일 코로나19 ... (영상)코로나 위험도 13주만에 '낮음'…"WHO 비상해제하면 격리의무 검토" 코로나 주간위험도가 13주만에 중간에서 '낮음'으로 완화됐습니다. 유행세 지표인 감염재생산지수(Rt)도 3주 연속 1 미만을 유지한데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지난주 28.6%까지 떨어진 상황입니다. 방역당국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해제하고 국내 위기 단계를 조정할 경우 확진자 격리 의무 조정을 검토한다는 입장입니다. 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 (영상)실내마스크 의무→권고…"위협 변이 없다면 재의무화 안 해" 오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권고로 바뀝니다. 방역당국은 위협적 변이가 없다면 마스크 재의무화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20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브리핑에서 "설 연휴 이후인 오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권고로 완화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0년 10월(실제 과태료 부과는 11월 시행) 다중... '탈 마스크 조정' 발표 초읽기…XBB.1.5 등 변이에 이어 중국발 변수되나 코로나19 겨울 재유행이 정점을 지나 안정적으로 감소하는 가운데 실내마스크 의무화 해제에 대한 발표가 초읽기에 돌입했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와 위중증 환자수, 사망자 수 추이가 줄고 있어 실내 마스크 의무화 해제 가능성은 높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발 리스크'는 여전히 가장 큰 변수로 꼽히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빠르게 확산 중인 XBB.1.5의 국내 확인사례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