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명수, 노정희 후임 중앙선관위원에 노태악 대법관 내정 20대 대선 부실관리 논란으로 사퇴한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장 후임으로 노태악 대법관이 지명됐다. 대법원은 22일 "김명수 대법원장이 인품과 법원 내외부 신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헌법 114조 2항에 따라 노 대법관을 새 중앙선관위원으로 지명했다”고 밝혔다. 노 대법관은 한양대 법대를 졸업한 뒤 1990년 수원지법 성남지원 판사로 임관했다. 이후 대구지법, 대구고... 노태악 대법관 취임…"대법원 판결 개혁적 성향 변화 주목" 노태악 대법관이 취임하면서 김명수 대법원장이 임명 제청한 대법관이 전체의 절반을 넘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대법원판결이 이전보다 개혁적 성향을 띨지 주목된다. 4일 법원에 따르면 이날 노 대법관의 취임으로 김 대법원장이 제청한 대법관은 13명의 과반인 7명이 됐다. 앞서 김 대법원장은 안철상·민유숙·김선수·이동원·노정희·김상환 대법관을 제청했다. 김 대법원장... 노태악 대법관 "사법부 공정성 위기, 재판으로 극복해야" 노태악 신임 대법관이 4일 "사법부가 처한 현재 상황이 재판의 독립과 공정성에 대한 의문에서 시작된 이상 그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 역시 재판 절차를 통해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취임사에서 노 대법관은 "재판의 독립이란 헌법적 가치를 가슴 깊이 새기고, 이를 침해하려는 내외부의 시도를 과감하게 배척하며, 공정하고 충실한 심리에 근거한, 예측 가능하고 누구나 납득할 ... '코로나19 영향' 조희대 대법관 퇴임식 취소 코로나19 확산 여파에 따라 조희대 대법관의 퇴임식이 취소됐다. 대법원은 코로나19 관련 엄중한 상황을 고려해 오는 3일 예정된 조 대법관의 퇴임식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조 대법관은 퇴임식 없이 김명수 대법원장과 대법관들에게만 간략히 송별 인사를 하고 대법원을 떠날 예정이다. 애초 조 대법관의 퇴임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김 대법원장, 대법관들,... 국회 인사청문특위, 노태악 대법관 청문 보고서 채택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19일 노태악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 청문회를 열고 노 후보자에 대한 인사 청문 심사 경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인사청문특위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노 후보자의 인사 청문회 질의 종료 직후 인사 청문회 심사 경과 보고서 채택 건을 상정, 가결했다. 여야 청문특위 위원의 만장 일치로 채택됐다. 특위는 보고서에서 "대법관으로서의 업무를 수행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