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문의·인프라 붕괴 ‘응급실 뺑뺑이’…"현실 무시한 정책" '응급실 뺑뺑이' 사고의 반복으로 당정이 대책 마련에 나섰지만, 보다 근본적이고 강도 높은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특히 어디까지 응급이고 어디까지 경증인지 치료를 해야 하는데 ‘현실을 무시한 정책’을 내놓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4일 <뉴스토마토>가 전문가를 대상으로 '응급실 뺑뺑이' 사고에 대한 대책을 긴급 진단한 결과, 병상과 의료진이 부족...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산 넘어 산'…"충분한 논의 부족"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방안이 공개되면서 의료계의 불만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초진 허용 범위, 약 재택 수령 방식 등이 모호하다며 정부에 재검토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정부도 추가 논의를 거쳐 보완 마련에 나선다는 계획이나 진통을 계속될 전망입니다. 21일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6월 1일 시행 전까지 소아환자 야간, 공휴일 비대면진료 초진 허용에 대해서는 추가 의견 ... 나홀로 방치된 '고독사 위험군'…152만명·50대 '가장 위험' 쓸쓸히 홀로 생을 마감하고 뒤늦게 발견되는 '고독사'의 위험군이 152만명 규모라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특히 고독사 위험은 50대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관리와 가사노동에 익숙지 않은 중장년층이 실직·이혼 등으로 삶의 만족도가 급격히 감소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8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제1차 고독사 예방 기본계획(2023~2027년)'의 고독사 위...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으로 연장…야간·휴일 소아과 초진 가능 정부가 코로나19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해 온 비대면 진료를 시범사업을 통해 연장합니다. 대상은 재진환자로 한정하되 섬·벽지 환자, 거동 불편자 등 일부 예외는 허용합니다. 또 소아청소년과 진료의 경우 심야 시간과 휴일에는 비대면 초진이 가능합니다. 보건복지부는 17일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당정 협의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추진 방안을 보고했습니다. 비대면 진료는 ... (현장+)치유농장 '힐링팜' 가보니…스트레스 지수 11.17%↓ 전북 완주군 소양면 원등산 아래에 난 오솔길을 따라 올라가면 9900㎡ 규모의 농장 하나가 눈에 들어옵니다. 입구에는 농장에서 운영하는 카페가 자리 잡고 있고 오른편에는 동물농장과 숲길이 보입니다. 더 위쪽으로 올라가면 꽃밭과 온실이 나타납니다. 이곳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드림뜰 힐링팜'입니다. '힐링팜'은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