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기여론조사)②지역구 투표, 민주 48.3% 대 국힘 37.5%…민주 '재역전' 공천 파동에 시달리는 민주당이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지난 1월 말 이후 6주 만에 국민의힘을 오차범위 밖으로 따돌리며 총선 승리 희망을 다시 밝혔습니다. '이재명 사천' 논란 틈을 타 총선 구도를 원점으로 돌리는 데 성공했던 국민의힘으로서는 한풀 힘이 꺾이는 소식입니다. 12일 공표된 <미디어토마토> 123차 정기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내일이 선거일이라... 8월 전당대회?…이재명 "당대표 억지로 시켜도 하고 싶지 않다"(종합) 이재명 민주당 당대표가 10일 "억지로 시켜도 당대표를 다시 하고 싶지 않다"고 발언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8월 전당대회에서 국민과 당원이 다시 부르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질의를 받고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10일 오후 국회에서 총선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 대표는 "당대표는 ... 총선까지 31일 남은 정치권…공천 막바지 수순 4월 총선 공천 작업이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비서실장인 김형동 의원이 출마한 경북 안동·예천과 비례대표 이용 의원이 도전한 경기 하남갑 등 10곳의 경선이 막을 올렸습니다. 민주당의 경우 이재명 대표가 10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지를 호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은 이날부터 오는 11일까지 5차 경선에 돌입... 3%p 초박빙만 19곳, 대선 적용하니 '민주 3 대 국힘 16' 2020년 총선에서 양당 후보의 격차가 3%포인트로 초박빙이었던 지역구 19곳에 2022년 대선 득표율을 적용하자, 결과가 뒤집혔습니다. '민주당 11곳 승리, 국민의힘 8곳 승리'에서 '국민의힘 16곳 승리, 민주당 3곳 승리'로 바뀌었습니다.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전체 득표율 격차가 단 0.76%포인트밖에 나지 않았던 점을 감안하면, 승리 지역구 ... 총선용 현금성 정책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먹고 살기 힘들다'라는 말은 더 이상 특별하거나 심각한 고민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요즘 상황은 심상치 않습니다. 올 2월 생활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3.1% 뛰었습니다. 1월 잠시 2.8%로 주춤했던 상승률이 고작 한 달 만에 뛴 것입니다. 어느 때보다 살벌한 공기가 맴도는 건설업 설비투자는 얼어붙었습니다. 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