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화·노무현' 세대 60대…선거 태풍 '격상' 60대가 선거의 태풍으로 격상했습니다. 22대 총선에서도 핵심 변수였던 이들은 전국 곳곳에서 당락을 갈랐습니다. '저출생 고령화'가 지속하면서 유권자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크게 늘었고 획일적인 보수 성향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이들은 고령층으로 묶인 이전과는 다른 세대라는 뜻인데요. 현재 60대는 1980년대 민주화와 2000년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경험한 세대입니다. ... 김두관·이광재·최인호·홍익표…2024 '바보 노무현' 제22대 총선에서 험지에 도전한 민주당 후보들이 줄줄이 고배를 마셨습니다. 낙동강벨트에 나선 김두관 후보를 비롯해 이광재·최인호·홍익표 후보 등이 대표적입니다. 과거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부산에 거듭 출마해 낙선하면서 지역주의 극복을 위해 노력했듯이, 2024년 버전의 '바보 노무현'들도 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좌절된 '원조 친노' 김두관·이광재의 꿈 11일 ... 민주당, 총선 활동 마무리…이재명 "목표 초과달성 지지에 감사"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총선) 활동을 마무리하며 "총선에서 과반 목표 초과달성하는 지지와 성원 보내준 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민주당은 당면한 민생 문제 해결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11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 중앙선대위원회의 겸 선대위 해단식에서 "민생 고통 덜고 국가위기 해소에... 조정식, '6선 고지' 올라…국회의장 유력 후보 조정식 민주당 경기 시흥을 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총선)에서 김윤식 국민의힘 후보를 이겨 '6선 고지'에 올랐습니다. 조 후보는 이번 당선으로 향후 구성될 22대 국회에서 유력한 국회의장 후보군에 들게 됐습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가 완료된 경기 시흥을 선거구에서 조 후보는 56.53%를 득표해 당선됐습니다. 39.56% 득표율로 2위를 기록한 김 후보... '고 노무현 사위' 곽상언 당선…"윤 대통령에 대한 준엄한 심판"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총선)에 출마한 곽상언 민주당 후보는 10일 서울 종로 지역구에서의 당선이 확실시 된 후 "선거 결과는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에 대한 준엄한 심판"이라며 "종로를 다시 종로답게 만들기 위해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서울 종로구의 개표가 87.61% 진행된 상황에서 곽 후보는 49.96%(3만8361표)의 득표율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