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총선과 환율 1400원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이 장을 보는 모습. 사진연합뉴스총선이 끝난 지 여러 날 지났지만 강렬한 인상은 여전합니다. 정부는 총선에서 나타난 민심을 잘 읽어 정책을 수정해야 할 것입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대통령의 국정 운영 스타일이 폐쇄적이라며 총선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합니다. 견제할 수 없는 검찰이 정권을 장악해가며 권력화 되는 불안감이 민심에 있었던... (토마토칼럼)둑 터진 물가를 어찌할꼬 "물가 폭탄이 곳곳에서 터지는 수준이에요. 이 정도면 경제 위기라고 봐야 합니다." 연일 천장이 뚫렸다는 표현이 과언이 아닐 만큼 치솟는 물가 소식에 서민들의 고통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먹거리 물가가 문제인데요. 채소, 과일 등 신선식품은 물론 김밥, 햄버거, 치킨 등 끼니 해결용 외식까지 그야말로 오르지 않는 품목을 찾기가 더 어려울 지경입니다. 이 같은 참담한 물가 급등... "환율·유가 급등"…식품업계 '초긴장' 모드 오랜 기간 지속돼온 인플레이션 압박에 최근 환율 및 유가까지 급등하면서 식품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입니다. 이른바 달러 초강세 흐름이 이어지며 원·달러 환율이 장중 1400원 구간에 진입하는가 하면,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로 유가까지 치솟으면서 이른 시일 내 원자재 가격 및 물류비 부담 폭등은 불가피할 전망인데요. 제품 가격 인상과 관련해 최근 수개월간 정부 ... 총선 끝나자 햄버거·치킨 '줄인상' 시작 햄버거, 치킨 등 식품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나기 무섭게 제품 가격 인상 행렬에 나섰습니다. 이들 업체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지는 상황에 각종 제반 비용이 상승하는 만큼 가격 인상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인데요. 그간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정부의 강력한 개입으로 가격 인상을 자제해 왔지만, 총선이 끝나면서 더 이상 눈치싸움을 볼 필요가 없다는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