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하이브 "민희진 대표, '주술 경영' 정황 발견"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인사, 채용 등 주요한 회사 경영사항을 여성 무속인에게 코치받아 이행해 왔다고 하이브(352820)가 25일 밝혔습니다. 하이브는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키로 한 민희진 대표가 자신의 가까운 친지가 접신했다고 하는 무속인과 나눈 장문의 대화록을 포렌식을 통해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이브는 이 무속인이 민 대표의 가까운 친족이 혼령으로 접신... '방시혁 라인' 굳건…하이브 산하 레이블 '이상 무' 공정한 경쟁과 협업을 내세운 '멀티 레이블' 체제에 균열이 생기면서 하이브(352820)가 당분간 조직 재정비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어도어 설립 당시 외부에서 영입한 민희진 대표를 사실상 축출하는 만큼 내부 단속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방시혁 이사회 의장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인사들을 중심으로 '원팀 체제'가 강화될 개연성이 높다는 전언입니다. 25일 하이브... "어도어를 빈 껍데기로"…하이브, 감사 결과 대화록 입수 하이브(352820)가 어도어 대표이사 주도로 경영권 탈취 계획이 수립됐다는 구체적인 사실을 확인하고 물증도 확보했습니다. 하이브는 25일 자회사 어도어의 경영권 탈취 시도 여부에 대한 중간 감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감사대상자 중 한 명은 조사 과정에서 경영권 탈취 계획, 외부 투자자 접촉 사실이 담긴 정보자산을 증거로 제출하고 이를 위해 하이브 공격용 문건을 작성... 반등 나선 하이브…증시는 하이브 손 들어줘 방시혁 하이브(352820) 이사회 의장과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갈등이 파국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하이브 주가는 이틀 만에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증시에선 '민희진 없는 뉴진스' 또는 최악의 시나리오인 '뉴진스 이탈'마저 하이브가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는 분위기입니다. 24일 하이브 주가는 오전 10시2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0.71% 오른 21만1500원에 거래 중입... 방시혁·민희진 갈등…하이브 시총 1조 증발 하이브(352820) 방시혁 의장과 소속 레이블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나면서 하이브 주가가 이틀째 곤두박칠쳤습니다. 하이브가 경영권 탈취를 이유로 민 대표의 사임을 요구하고 어도어 측이 정면 반박에 나서면서 갈등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는데요. 향후 법적 공방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당분간 하이브 주가는 변동성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 (유튜브 팬덤④)YG 넘어선 걸그룹 파워…마의 7년 딜레마 아티스트를 향한 팬심(心), 즉 '팬덤(Fandom)'은 유튜브를 통해서 발현되는데요. 채널 구독자 수, 콘텐츠 평균 조회수 등으로 영향력은 수치화됩니다. 빅4 엔터사의 공식 채널을 비롯해 소속 아티스트 채널, 아티스트 개인 채널, 각 채널별 월 수익 예측치 등 팬덤은 어디를 바라보는지 톺아봅니다. 재밌는 사실은 팬덤이 엔터사와 개별 아티스트 사이 힘겨루기 양상을 띤다는 점입니다.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