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5월의 철도전쟁`..'건설 빅3' 자존심건 '한판승부' 총 사업비가 무려 3조원이 넘는 원주~강릉 철도공사가 막이 오른데 이어 다음달 본격적인 철도사업 발주가 시작되면서 대형건설사들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가 예상된다. 20일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따르면 우선 올해 유일하게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로 발주하는 송산차량기지가 오는 5월에 발주될 예정이다. 이어 군장국가산업단지 인입철도(3759억원), 익산∼대야 복선전... 2015년 목표 철도건설사업..11.3조 부족 국가에서 추진중인 철도건설사업이 계획된 기간 내에 완료되기 위해서 약 11조3000억원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광재)은 2015년 전 개통을 목표로 건설 중인 국가 철도건설사업에 총 30조7000억원의 사업비가 필요하지만 국가재정운용계획 대비 약 11조3000억원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단 관계자는 "이용수... 철도시설공단, 분당선 '죽전~기흥' 구간 다음달 개통 한국철도시설공단은 분당선 오리~수원 복선전철 미개통 구간(죽전~수원 17.7km 구간) 중 죽전~기흥(5.1km)구간을 다음달 우선개통 한다고 3일 밝혔다. 이 구간이 개통될 경우 현재 선릉에서 죽전까지 운행 중인 분당선과 연결돼 용인 등 수도권 서남부지역 주민의 서울도심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열차는 출퇴근 시간 8분, 평시 12.5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공단은 ... 코레일·한국철도시설공단 감사원 특별감사 진행중 감사원이 KTX의 잦은 고장과 관련해 코레일,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대한 특별 감사에 착수했다. 감사원은 지난달 초부터 KTX-산천 제작사인 로템에 대한 감사를 벌여왔는데 이번에 코레일과 한국철도시설공단 등에 대해서도 함께 감사를 실시하고 있는 것. 1일 코레일 등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부터 코레일 등에 대한 감사원 감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감사원의 요구에 따라 각 부서... 철도시설공 이사장에 김광재 전 국토부 항공실장 김광재 전 국토해양부 항공정책실장이 23일 한국철도시설공단 제4대 이사장에 취임,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김 이사장은 영남대 졸업 후 캐나다 맥길대학교 항공우주법대대학원을 수료한 재원이다. 행정고시 제24회로 공직에 발을들여 철도청 순천지방철도청 장성역장을 시작으로 부처 요직을 두루 거친 뒤 올해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으로 공직을 마감했다. 김 이사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