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재학-모창민, NC 팀내 7월 MVP 선정 이재학과 모창민이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가 자체 선정하는 7월 MVP에 뽑혔다. NC는 오는 3일 마산구장에서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7월 팀 내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이재학과 모창민의 시상식을 연다고 2일 밝혔다. 투수 부분 MVP로 선정된 이재학은 7월 2승1패(1완봉승) 평균자책점 2.73을 거두며 팀 선발진을 이끌었다. 타자 부분 MVP인 모창민은 7월... 'NC 첫 완봉승' 이재학 월간 최다 탈삼진상 NC의 창단 첫 완봉승을 이끈 이재학(23)이 7월 최다 탈삼진상도 거머쥐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Dr.K 쿠퍼스 월간 최다 탈삼진상'과 'Change 4 Life, Vfood 4할 타자상' 7월 수상자로 각각 이재학(23·NC다이노스), 이병규(39·LG트윈스·배번 9번)가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2일 한화-NC전(창원 마산), 삼성-LG전(서울 잠실)에 앞서 각각 진행... 조범현-김경문, 고교 시절부터 신생구단 감독까지 '라이벌' 조범현 전 KIA 타이거즈 감독이 신생팀 KT 위즈의 감독에 선임되며 NC 다이노스 김경문 감독과의 라이벌 관계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조 감독과 김 감독은 선수시절 같은 포수로서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고 이후 코치와 감독으로도 경쟁했으며 이제는 신생팀을 이끄는 감독으로서 다시 만나게 됐다. 두 감독의 인연은 꽤 길다. 대구 대건고의 주전 포수던 조 감독은 야구부 해... 이재학, 문학산에서 날아올랐다! 프로야구단 SK 와이번스의 홈구장인 문학구장 남쪽에 있는 문학산은 인천 남부의 주산으로 불린다. 높이는 해발 217m로 높지 않지만, 주변에 고구려 건국자 동명성왕(주몽)의 장남인 비류가 도읍을 잡았고, 이후로 조선시대에 인천 광역권을 맡는 도호부청사터로 쓰였다. 문학산 아래의 향교에서는 지역 출신의 인재가 다수 배출됐다. '문학'은 '학(鶴)이 서식하는 산'이란 의미에서 ... '이재학 12탈삼진 완봉승' NC, SK에 2연승 NC가 선발 이재학의 완벽투로 이틀 연속 SK에게 승리를 거뒀다.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는 31일 오후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NC는 최근 2연승은 물론 문학구장 3연승도 이어갔다. SK전 승률은 7할2푼7리(8승3패)로 올랐다. 이날 NC의 수훈갑은 단연 이재학이었다. 이재학은 9이닝에 걸쳐 2피안타 12탈삼진 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