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일지)'기사회생' 김승연 회장..수사부터 석방까지 수천억원의 배임 등의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파기환송심에서 집행유예를 받고 석방됐다. 2012년 8월 1심 법원인 서울서부지법에서 징역 4년에 벌금 51억원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지 1년 6개월만의 기사회생이다. 다음은 김 회장 사건의 검찰 수사단계부터 파기환송심에서 석방되기까지의 사건일지다. ◇2010년 ▲8월19일 금융감독... 김승연 회장 집행유예에 한화 "국가경제에 기여하겠다" 김승연 회장이 파기환송심 끝에 집행유예 판결을 받으면서 한화그룹이 한숨을 돌리게 됐다. 사회적 지탄과 김 회장의 건강상태 등을 감안하면 당장의 경영복귀는 어려울 전망이다. 서울고법 형사합의5부(재판장 김기정)는 11일 특경가법상 횡령·배임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62·사진)의 파기환송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벌금 50억원, 사회봉... 김승연 한화 회장, 파기환송심서 석방..집행유예 5년(종합) 수천억원의 횡령과 배임을 저지른 혐의로 기소돼 실형을 선고받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62·사진)이 대법원까지 갔다온 끝에 집행유예로 석방됐다. 서울고법 형사합의5부(재판장 김기정)는 11일 특경가법상 횡령·배임 혐의로 기소된 김 회장의 파기환송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벌금 50억원과 사회봉사 300시간을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김 회장이 계열사... 김승연 회장, 파기환송심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석방 서울고법 형사합의5부(재판장 김기정)는 11일 특경가법상 횡령·배임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62·사진)의 파기환송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벌금 50억원에 사회봉사 300시간을 선고했다. 김 회장은 2004~2006년 위장계열사의 빚을 갚고자 3200억원대의 회사 자산을 부당지출하고 계열사 주식을 가족에게 헐값에 팔아 1041억여원의 손... 구자원 LIG회장, 항소심서 집행유예 석방 수천억원의 사기성 CP를 발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구자원 LIG그룹 회장(79)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서울고법 형사합의5부(재판장 김기정)는 11일 사기성 기업어음(CP)을 발행한 혐의로 기소된 구 회장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함께 기소된 아들 구본상 LIG넥스원 부회장(44)에게 징역 4년을, 구본엽 전 LIG건설 부사장(42)은 징역 3년을 각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