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이완구'에 대응방안 일임.."양보는 없다" 새정치민주연합이 '7일 세월호 특별법 등 합의안'에 대해 공개적으로 재협상을 요구한 것과 관련해, 새누리당 지도부가 12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사실상 합의 파기"라는데 뜻을 모았다. 새누리당 지도부는 구체적인 대응 방안에 대해선 이완구 원내대표에게 일임하기로 했다. 박대출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전날 새정치연합의 의원총회 결과는 합의를 사... 새누리, 현재 최고위 중..'野 재협상 요구' 대책 논의 12일에 예정됐던 여야 원내대표 주례회담 속개가 불투명해지고 있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 이어,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새정치민주연합의 '재협상' 요구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완구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원내대책회의와 최고위원회의에서 고견을 듣고, 내일 오전 10시에 의원총회를 소집해서 고견을 듣고 이 문제를 접근하려 한다"고 밝... 새누리 "새정치의 '다시 협상' 요구는 합의 파기" 새누리당이 새정치민주연합의 '다시 협상' 선언에 대해 "협상 파기"라며, 새정치연합이 요구하는 '야당의 특검 추천권 보장' 등에 대해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주호영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12일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다시 협상' 하자는 것은) 공당의 대표가 명문으로 서명한 지 며칠 지나지 않아서 협상을 깨는 것이 부담이 있기 때문에 표현만 ...  여야 '세월호 참사' 합의 파기가능성 높아져 앵커 : 지난 7일이었죠. 여야 원내대표가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특별법과 청문회 일정 등에 대해 전격적으로 합의를 이룬 바 있는데요. 이후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과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거센 반발이 불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새정치연합 내부에서도 반대 의견이 거세지며 합의안 파기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같은 상황에서 오늘이 합의안에 대한 향배의 분수령... 새정치 "세월호 합의안 '다시 협상'..파기는 아냐" 지난 7일 여야 원내대표의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합의안을 두고 내홍을 겪던 새정치민주연합이 "다시 협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가협상'과 '재협상'이라는 표현 대신 '다시 협상'이라는 용어를 택한 새정치연합은 '합의안 파기' 여부에 대해선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박범계 원내대변인은 11일 저녁 의원총회 직후 국회 정론관 브리핑을 통해 "의총에서는 7일자 여야 원내대표 합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