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경환 "메르스·가뭄 등 추가 경기보완 방안 마련"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메르스로 인한 영향과 가뭄 피해 등을 감안해 추가적인 경기보완 방안을 6월말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기획재정부)최경환 부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우리 경제는 내수를 중심으로 완만하게 회복되는 모습이었으나, 최... 당정, 가뭄대책 논의.."저수지 준설 사업 예산 지원 새누리당과 정부가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뭄 현상과 관련, 전국 16개 지역에 저수지 준설 사업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과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2일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새누리당은 지난 11일 '새줌마 정책투어'의 일환으로 가뭄이 극심한 인천 강화도를 방문해 저조한 강수 현황과 농... 북한 가뭄 '초비상'…식량생산 타격 예상 북한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심각한 가뭄에 시달리면서 식량생산량이 대폭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통일부는 지난 9일 ‘북한 가뭄 피해 평가 및 식량생산 전망’ 자료를 통해 북한의 강수량 부족이 7월 초까지 지속될 경우 식량생산량이 작년보다 15~20%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통일부는 본격 모내기철이었던 지난 5월 북한 지역의 강수량이 평년(1981~2010... 엎친데 덮친격…가뭄에 식탁물가 '들썩'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개월 연속 0%대 저물가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식탁물가는 들썩이고 있다. 지난달 때이른 무더위에 이어 이번달 들어서도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면서 배추 등 채소값이 급등하고, 돼지고기 등의 가격이 껑충 뛰었기 때문이다. 더욱이 하반기에 라면, 맥주, 소주 등 가공식품의 가격이 오를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면서 장바구니의 한숨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