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치킨게임'으로 치닫는 김현중 사건 쟁점 두 가지 가수 겸 배우 김현중과 그의 전 여자 친구로 알려진 A씨 간의 법정 공방이 치킨게임으로 치닫고 있다. 첫 공판으로 예정된 9월 23일이 되면 한 쪽은 큰 피해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A씨는 지난해 5월 김현중으로부터 폭행을 당해 임신한 태아를 유산했다고 주장하며, 김현중에게 16억원을 요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김현중 측은 A씨의 고소 내용에 거짓이 있다고 주장하며 무... 김현중 전 여친 A씨 "임신·유산·중절·폭행 모두 사실"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A씨가 "임신과 폭행은 없었다"는 김현중 측의 주장에 반박하며 추후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A씨는 30일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김현중 측 이재만 변호사는 침묵할수록 나를 공격했다. 제대로 된 증거 없이 추측과 억측만으로 나를 대국민 사기꾼으로 몰았다"며 "김현중 측이 제기한 '임신과 폭행, 유산 모두 거짓말'이라는 주장은 잘못"이라... 김현중 측 "임신 사실 확인되면 책임지겠다" 가수 겸 배우 김현중(29) 측이 전 여자친구 최모씨(31)의 임신설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키이스트(054780)는 23일 "김현중과 최모씨 사이의 폭행 사건에 대해서는 지난해 9월 합의가 이루어졌다. 이후 최씨와 만남을 가진 것은 사실이나 지난해 연말에 서로 합의하에 헤어지기로 했다"며 "그 후 며칠 지나지 않아 올해 1월 초 최씨가 김현중에게 임신했음을 알려왔다"고 밝... 이재만, 국정혼란 책임 추궁에 "주어진 소임 최선 다할 뿐" 이른바 '문고리 3인방' 중 한 명인 이재만 청와대 총무비서관이 청와대 문건 유출과 국정혼란에 대한 책임 추궁에 "주어진 소임에 최선을 다할 뿐"이라고 말했다. 이 총무비서관은 9일 국회 운영위에 출석해 '청와대 문건 유출로 인한 난리에 대해 어떤 입장인가'라는 새정치민주연합 서영교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이 총무비서관은 이날 김영한 청와대 민정수석이 여야 합의... 이재만 靑 비서관 검찰 조사후 귀가.."비선개입 없었다"(종합) 이른바 '정윤회 문건'에서 청와대 문고리 권력 핵심 인사로 지목된 이재만 청와대 총무비서관이 14일 12시간 가까운 검찰 소환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이 비서관은 귀가 전 만난 취재진의 질문에 "문건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며 "정씨가 비공식적으로 국정에 관여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40분쯤 고소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한 이 비서관은 오후 9시28분쯤 조사를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