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대변혁)대부업 금리 '20%대' 목전…저축은행은 중금리대출 가세 올해에는 대부업의 금리 상한선이 큰 폭으로 내려앉을 것으로 보인다. 대부업체들은 수익성 악화로 울상이지만 금융 소비자들은 더 낮은 금리로 돈을 빌릴 수 있게 된다. 저축은행들도 은행권이 노리고 있는 중금리 대출 시장을 지키기 위해 관련 상품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부터 기존 34.9%인 대부업의 법정 최고금리가 27.9%까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사)키움증권 ◇ 전보 △ 리테일총괄본부 글로벌영업팀장 김정훈 △ 리테일총괄본부 투자컨텐츠팀장 고강인 △ 리테일총괄본부 키움금융센터 CS기획팀장 최태환 △ 전략기획본부 투자솔루션팀장 민석주 △ 투자운용본부 AI팀장 김지준 △ 투자운용본부 PI팀장 이재준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하나·신한·KB·농협, 내년부터 자본금 부담 늘어난다 하나·신한·KB·농협금융지주가 내년 시스템적 중요 은행·은행지주회사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이들 은행·지주사들은 내년부터 4년간 추가자본 1%를 적립해야 한다. 금융위원회는 30일 시스템적 중요도 평가 결과 등을 고려해 하나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 KB금융지주, 농협금융지주를 시스템적 중요 은행지주회사로, 우리은행을 시스템적 중요은행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은행 KPI개선안 마련 '지지부진'…"내년 하반기에 도입" 은행권의 기업 구조조정을 독려하는 차원에서 마련키로 한 '은행 영업점 성과평가기준(KPI) 개선방안'이 내년 하반기에나 시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양현근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는 '2015년 대기업 수시 신용위험평가 결과 및 대응방안'에 관한 브리핑 이후 열린 질의응답 시간에 "KPI 도입이 내년 하반기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 부원장보는 "KPI를 바꾸는 것은 매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