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반도)[전문가 칼럼] 어떤 통일이건 교류·협력은 필수 30년도 채 되지 않은 독일 통일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느끼게 한다. 독일 통일은 매우 특이하게 펼쳐진 하나의 이벤트였다. 독일의 정치인들과 국민들은 1960년대 중·후반 이후 통일 직전까지 거의 통일을 언급하지 않았다. 그런데도 통일이 이뤄진 것이다. 서독이 일방적으로 동독을 흡수하는 방식의 통일이었는데, 바로 얼마 전까지 적이었던 서독에 의한 흡수에 대한 동독인들의 ... 여성이 주도하는 통일준비 “통일교육, 가정에서부터” 통일준비시대에 있어 여성과 가정의 역할을 새롭게 조명하는 세미나가 17일 오후 국회에서 개최됐다. ‘통일준비, 가정에서의 통일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날 세미나에는 약 200여명의 여성 지도자들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통일 논의에 있어 기존의 북한 인권신장과 경제원조와 같은 거대담론보다, 가정에서 부모가 자녀들에게 통일국가에 대한 비전과 올... 롯데월드타워에 통일 염원 메시지 롯데월드타워에 통일을 기원하는 '통일로 내일로' 메시지가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수 놓아졌다. 롯데는 태극기에 이은 두번째 '나라사랑 캠페인'으로 캘리그래퍼(글씨 예술가) 강병인씨가 직접 쓴 작품을 가로 42m, 세로 45m 크기(1862㎡·약 564평)로 타워 43층부터 58층까지 총 644개 커튼월(Curtain Wall)에 시공했다. 롯데월드타워 73층에 설치된 43톤 규모의 BMU(Build... 김무성-문재인, 통일 위해 EXO와 화음 맞추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통일을 위해 화음을 맞췄다. 김무성 대표는 4일 서울 성수동에 있는 작곡가 김형석 씨의 녹음실에서 ‘원 드림 원 코리아’ 뮤직비디오 녹화에 참여했다. 문재인 대표도 같은 장소에서 지난 달 31일 녹화를 마쳤다. ‘원 드림 원 코리아’는 1020 세대들에게 통일 한반도의 비전을 공유하고 열망을 함께하자는 취지의 새로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