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치매 환자 45만명…4년새 16만명 증가 치매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지난 4년 새 16만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치매 의료비도 7630억원가량 늘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5년간(2011~2015년) 치매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진료인원은 2015년 45만9000여명으로 2011년(29만5000여명) 대비 약 11.7%(16만4000여명) 증가했다. 총 진료비는 2015년 1조6285억원으로 2011년(86... 대장암 수술 환자 50대가 90% 차지 대장암으로 수술을 받은 환자의 90% 가량이 50대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남성환자의 수술 사례가 여성환자보다 1.5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0일 '4차 대장암 적정성 평가결과'를 발표하고, 2014년 전국 267개 의료기관에서 대장암 수술(내시경 수술 제외)을 받은 만 18세 이상 1만76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자의 89.6%가 50대였다고 밝혔다. ... 유방암 환자 85% 1~2기에 조기 치료 유방암 환자의 85.1%가 비교적 암 발병 초기에 수술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유방암 치료 등에 관한 적정성 평가’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여성인구 2555만명 중 연간 17000명이 유방암을 진단받고 있으며, 진단 환자의 연령대는 40대(35.2%)와 50대(31.1%)가 66.3%를 차지하고 있다. 유방암 수술환자(1~3기)의 암병기는 1기(45.3%)와 2기(39.8%)가 ... 지난해 진료비 6.5% 늘어난 66조원…노인 진료비가 36.8% 점유 지난해 총 진료비는 65조9583억원으로 2014년보다 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건강보험 진료비는 58조170억원으로 6.4% 늘었다. 2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의료보장별 심사금액은 건강보험 58조170억원, 의료급여 5조9867억원, 보훈 진료비 3988억원, 자동차보험 진료비 1조5558억원 등이었다. 보훈 진료비와 자동차보험 진료비의 경우 각각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