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상백배 한일 대학선발농구대회 13~15일 개최 대학농구연맹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천안 상명대체육관에서 이상백배 한일 대학선발농구대회가 열린다고 9일 밝혔다. 한국 대표팀은 조선대를 이끌고 있는 이민현 감독이 사령탑을 맡았다. 코치진에는 상명대 고승진 코치와 성균관대 홍성원 코치가 선발됐다. 선수단에는 고려대의 이종현(206cm)과 강상재(201cm)를 비롯해 연세대의 최준용(200cm)과 허훈(180cm), 경희대의 ... 고양 오리온, 추일승식 '포워드 농구'로 우뚝 고양 오리온이 올 시즌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면서 정상에 우뚝 섰다. 꾸준히 자신의 전술을 개척한 추일승 감독 특유의 '포워드 농구'가 끝내 열매를 맺었다. 오리온은 29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6차전에서 전주 KCC를 120-86으로 크게 따돌렸다. 챔피언결정전 최종 전적 4승2패를 기록하며 2001-2002시즌 대... 4대 프로스포츠 '베테랑' 활약 놀랍네 국내 '4대 프로스포츠'로 불리는 야구·축구·농구·배구에서 경험 많은 베테랑들의 활약이 눈길을 끈다. 야구의 이승엽(40·삼성), 축구의 이동국(37·전북), 농구의 양동근(35·모비스), 배구의 여오현(38·현대캐피탈)까지 모두 '1등 팀'에서 활약하며 젊은 선수들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베테랑의 조건 중 '체력'이 가장 중요하다면 양동근을 빼놓을 수 없다. 정규리그와 플레... (오피니언)한국 프로스포츠에 여성 에이전트가 필요한 이유 2014년 10월, 스위스 제네바로 국제농구연맹(FIBA) 에이전트 자격시험을 보러 갔을 때 일이다. 필자는 대한민국 농구의 가능성을 세계무대에 알려보자는 당찬 포부를 갖고 FIBA 본사가 위치한 스위스 제네바를 찾았다. 당시 약 20명 남짓한 지원자들이 FIBA에 모여 있었다. 지원자들이 모두 모인 가운데 여성 지원자는 본인 혼자였다. 동양인도 마찬가지. 필자를 제외한 모든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