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안효조 K뱅크 대표 "은산분리 완화 없는 인터넷은행 의미 없다" "은산분리 규제 완화 없이는 금융산업의 혁신성을 담보할 수 없고, 이는 결국 핀테크 산업을 기반으로 한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취지와도 맞지 않다. 금융위원회와 공동으로 20대 국회에서 은행법이 개정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사진/K뱅크안효조 K뱅크 대표(사진)는 24일 서울 광화문 KT본사에서 열린 '글로벌 핀테크 동향 및 K뱅크 사업 추진현황' 기자간담회에서 이같... 인터넷은행, 은행 인력 채용 '난항' 카카오뱅크와 K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들이 연내 본인가를 앞두고 있지만 은행 인력 채용이 쉽지 않아 고심하고 있다. 이들 인터넷전문은행 업체의 경영진과 주요 주주가 모두 ICT업체여서 ICT 전문인력 채용은 비교적 수월한편이다. 하지만 은행권에서는 인터넷은행에 대해 ICT업체 수준으로 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은행 경력직들이 이직을 기피하고 있기 때문이다. ... (창간1년 기획)골목 점포에서 모바일로 영업 거점 변화 #직장인 정모씨는 은행 영업점이 문을 닫은 오후 6시 편의점에 들러 전날 휴대폰으로 신청한 대출금을 찾았다. 퇴근 후에는 지인 모임 회비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송금하고 은행에서 받은 포인트로 택시비를 계산했다. 이는 인터넷전문은행이 연말 출범하면 가능한 금융서비스다. 기존의 금융서비스가 골목에 있는 은행영업점을 찾아야 했다면 이제는 스마트폰으로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