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난해 담도수술 늘고 갑상선수술 줄어 지난해 33개 주요수술 중 담도수술 건수는 늘고, 갑상선수술 건수는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 같은 내용의 ‘2015년 주요수술 통계연보’를 발간한다고 4일 밝혔다.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33개 주요수술 환자는 149만명으로 2014년과 비교해 1만명 줄었다. 지난해 수술인원 상위 3개 수술은 백내장수술(34만6000명), 치핵수술(19만3000명), 제왕절개... 지난해 건강검진자 10명 중 4명만 '정상' 지난해 일반건강검진자 중 ‘정상’ 비율이 42.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간한 ‘2015년 건강검진 통계연보’에 따르면, 2010년 68.2%였던 건강검진 수검률은 지난해 76.1%로, 같은 기간 암검진 수검률은 47.8%에서 48.3%로 각각 증가했다. 암검진의 경우 2012년 대장암 검진주기가 2년에서 1년으로 변경되면서 수검률이 다소 감소해 2013년 이후 급... 관절염, 병원 내원일수 줄었지만 진료비는 늘어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관절염 질환에 대한 진료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진료인원은 449만명으로 2011년(408만명) 대비 41만명(10.0%), 진료비는 1조8402억원으로 2011년(1조4884억원) 대비 3518억원(23.6%) 각각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연령대별 진료인원은 60대가 120만명(26.6%)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50대(109만명, 24.3%), 70대(101만명, 22.5%) 순이었... 직장인 월 건보료 10만원 돌파…노인 진료비 22조원 지난해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1인당 월평균 10만510원의 보험료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가입자는 월 8만876원을 냈다. 총 진료비는 57조9546억원으로 2014년 대비 6.5% 증가했으며, 이 중 노인(65세 이상) 진료비는 22조2361억원으로 전체 진료비의 38.4%를 점유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5일 공동 발간한 ‘2015 건강보험 통계연보’에 따르면... 변비 환자 절반이 노인·어린이 변비 환자 중 절반은 70세 이상 노인, 또는 9세 이하 어린이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변비로 진료받은 환자가 2010년 55만3000명에서 지난해 61만6000명으로 6만2000명(11.3%)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성별로는 남성은 22만7000명에서 26만1000명으로 3만4000명(15.1%), 여성은 32만6000명에서 35만4000명으로 2만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