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과도한 컨설팅 받은 취준생, 면접관에 오히려 부정적 작용" 취업준비 과정에서 입사지원서 및 이미지 컨설팅을 받는 게 실제 취업에 얼마나 도움이 될까. 기업 인사담당자들은 이런 노력이 기업에 ‘잘 준비된 지원자’라는 인상을 준다는 점에선 긍정적이나, 합격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변수는 아니라고 조언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이 같은 내용의 ‘내 일을 잡자! 취업 내비게이션’을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가이드는 경... “상반기 신입 채용, 실무면접 최우선” 올해 상반기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들이 가장 큰 비중을 두고 평가하는 전형은 단연 면접전형이었다.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상반기 신입 채용 예정 기업 234개사를 대상으로 ‘신입 채용 시 전형별 평가 비중’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각 전형의 평가 비중을 구성비로 살펴보면, ‘면접전형(실무면접+임원면접)’이 평균 50.8%로 가장 높은 ... 미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 23만9천건… 전주비 5천건 ↑ 미국에서 지난주 실업수당을 새롭게 신청한 사람이 소폭 증가했지만 예상치는 하회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한 주 전보다 5000건 늘어난 23만9000건이라고 1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시장 전문가 예상치 1만1000건 증가를 하회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102주 연속으로 30만건을 밑돌면서 1970년 이후 최장 기간 낮은 실업 수준을 유지했다.... 한국지엠 핵심간부 뒷돈 챙기고 채용시켜줘…31명 기소 한국지엠이 회사 임원과 노조 핵심간부들이 함께 짜고 채용 과정에서 뒷돈을 받아 챙기는 비리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취업자들은 1인당 2000만∼3000만원을 채용 브로커에게 건넨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많은 금액은 7500만원이었다. 인천지검 특수부(김형근 부장검사)는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한국지엠 전·현직 임원과 간부 5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 검찰... 삼성·현대차 채용규모 미정…올해 취업문 '바늘구멍' 국내 경기침체 여파로 대기업 취업문이 갈수록 좁아지면서 '바늘구멍 뚫기'라는 비유가 흘러나오고 있다. 조선·해운·철강·정유화학 등 국내 산업을 지탱했던 제조업 기업들이 극심한 어려움을 겪으면서 구조조정에 힘든데다 경기침체 장기화까지 겹치면서 대기업의 신규 채용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30일 재계에 따르면 올해 3월 상반기 공채를 앞두고 삼성그룹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