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상선, 북중국~서인도 신규 컨 서비스 운영 현대상선(011200)은 9일 북중국~서인도를 잇는 정규 컨테이너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현대상선을 비롯해 고려해운과 프랑스 CMA CGM, 싱가포르 PEL, 인도 SCI 등 모두 5개 선사가 공동 운영한다. 신규 서비스의 이름은 CWI(China West India Express)다. 기항지는 톈진~칭따오~닝보~싱가포르~포트켈랑~나바셰바~문드라~하지라~콜롬보~포... 조선·해운, ICT로 성장 해법 마련 장기불황으로 고전 중인 조선·해운업계가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을 통해 성장 해법을 마련한다. 7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미래창조과학부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양수산부,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민간 조선사 등이 참여한 '조선해양ICT융합협의회(이하 협의회)'를 발족했다. 협의회는 선박 발주량 감소와 중국의 저가 수주 등에 대응할 정책 개발과 함께, 국내 조선해양산... 김칠봉 SM상선 사장 "한국 해운의 저력을 전세계 증명하자" 김칠봉 SM상선 대표는 "SM상선의 성공이 한국 해운의 저력을 전세계에 증명하는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SM상선은 지난 2~3일 경기도 포천시에서 워크숍을 열고 해운 시황과 세계 경제 동향, 해외 선사에 대한 분석 등을 했다고 5일 전했다. 김칠봉 대표는 워크숍에서 "지금 SM상선의 미주향 선적 물량은 우리가 발휘할 수 있는 역량에 비하면 아직 걸음마 단계일 뿐"... 컨테이너 선박 대형화 전략 '속도조절' 글로벌 해운업계가 컨테이너 선박 대형화 전략의 속도 조절에 돌입했다.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이 초래한 운임 하락과 항만 인프라 개선 지연 등이 맞물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4일 프랑스 해운통계 조사기관 알파라이너와 해운업계 등에 따르면, 5월 초 기준 운항하고 있는 컨테이너 선박은 모두 5099척이다. 이중 1만TEU급 이상 초대형 선박은 405척이다. 전체의 27% 수준이... 현대상선, 미주노선 영업실적 개선 뚜렷 아시아와 미주를 잇는 해상 컨테이너 운송량이 증가하면서 현대상선(011200)의 영업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 현대상선은 31일 아시아 출발, 미 서해안 도착 컨테이너 물량이 지난 4월말 기준 1주 평균 1만3186TEU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달 7604TEU 대비 73% 늘었다. 현대상선 미주노선 4월 말 기준 1주 평균 처리물량. 그림/현대상선 아시아~미주 노선은 서해안과 ... 한국 해운업 "바닥은 지났다" 국내 해운업이 물동량 증가와 운임 상승 등 업황 개선으로 어렵게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29일 프랑스 해운조사기관 알파라이너(Alphaliner)에 따르면, 동진상선은 5월 선복량 기준으로 세계 컨테이너 선사 99위를 기록했다. 사상 첫 100위권 내 진입이다. 파산한 한진해운의 수·출입 화물과 환적 화물 등을 일부 흡수하며 선대 확장에 나선 결과다. SM상선도 한진해운의 미... 코스피, 닷새째 최고치…장중 2360도 넘어 코스피가 닷새째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2350선에 이번주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에는 2364.80까지 올라 장중 최고치도 갈아치웠다. 26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2.37포인트(0.53%) 오른 2355.30으로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1136억원, 기관이 957억원 순매수로 상승장을 이끌었다. 개인은 2603억원 매도우위였다. 류용석 KB증권 연구원은 "프랑스 대선... 코스피, 장중 2360선 돌파…해운·항공주 강세 코스피가 상승폭을 키워 2350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26일 오후 1시3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3.49포인트(0.58%) 오른 2356.42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등락을 거듭하다 2364.80까지 치솟으며 장중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현재 외국인이 684억원, 기관이 628억원 순매수 중이다. 개인은 1628억원 매도우위다. 업종별로는 상승이 많다. 비금속광물(1.64%), 의료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