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에서)투기세력 잡기엔 미흡한 6·19대책 산업2부 김영택 기자새 정부의 첫 부동산대책이 나왔다. 서울지역 분양권 전매금지, LTV(주택담보인정비율)·DTI(총부채상환비율) 강화 및 집단대출 적용, 재건축 조합원 분양주택 제한 등이 주요 골자다. 이번 6.19부동산대책은 국내 경기에 미치는 영향은 최소화하면서 주거 안정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고민의 흔적이 엿보이지만, 어느 정도 예상이 됐던 내용이어서 ‘시장의 충격... (이슈통)6·19 부동산 대책 발표... 건설주 영향은? 이슈通진행: 김수경 앵커전화: 박정석(토마토투자클럽)▶오늘의 이슈· 6·19 부동산 대책 발표... 건설주 영향은? 20일 방송된 이슈통에서는 정부의 부동산 대책 발표 내용과 건설주에 미칠 영향을 살펴봤다. 박정석 전문가는 "건설주 상승을 위해서는 국내 이슈보다 해외 환경 변화가 근본적으로 수반돼야 한다"며 "개발과 매각에 집중하는 대표적 한국형 디벨로퍼인 현대산업에 주... '정부 6.19 대책' 건설업계, "하반기 시장 심리 위축 우려" 문재인 정부의 첫 부동산 대책이 집값 상승 과열 지역을 겨냥한 '핀셋 규제'로 집중되면서 건설업계는 일단 안도하는 모습이다. 일률적인 고강도 규제책 보다는 주택담보인정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 강화와 집단대출 DTI 신규 적용 등 투기를 근절하면서 시장의 기능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였다는 게 중론이다. 19일 한 건설사 관계자는 "정부의 6.19대책은 대채로 예측했... HUG, 분양보증 재개…경기 광명·부산 진구·기장군만 제외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정부의 부동산대책 발표가 발표되자 잠정 중단했던 신규 분양보증을 재개했다. 다만 이번에 신규 조정대상지역에 추가된 경기도 광명시와 부산 기장군·부산진구 등 3곳은 계속해서 보증발급이 중지된다. 19일 HUG는 정부가 '주택시장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선별적 맞춤형 대응방안'을 발표함에 따라 잠정적으로 중단했던 분양보증을 정상적으로 취급... 주산연 “하반기 일부지역 '역전세난' 우려” 올해 하반기에도 전세값 보합세가 지속될 전망인 가운데,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입주물량이 확대되면서 ‘역전세난’ 우려가 나오고 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15일 ’2017년 하반기 주택시장 전망’ 보고서를 통해 “대선 이후 정치적 불확실성이 완화되면서 2분기 들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서울·부산 등의 호황이 전체 시장을 견인하고 있지만, 지방의 경우 입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