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40억대 횡령·배임’ 유섬나 구속…법원 "도주 우려" 프랑스 도피 3년 만에 범죄인 인도 절차에 따라 강제송환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사망)의 장녀 섬나씨가 9일 구속됐다. 인천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판사는 9일 "도주하거나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인천지검 특수부(부장검사 김형근)는 8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유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구속영장에 유씨의 배임 혐의 액... 검찰, '유병언 장녀' 유섬나 구속영장 청구…배임 혐의 검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녀 유섬나씨에 대해 8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인천지검 특수부(부장 김형근)는 특정경제범죄법 위반(배임) 혐의로 유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유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디자인업체 모래알디자인 자금 21억원을 디자인 컨설팅 명목으로 자신이나 동생 혁기씨가 운영하는 개인 회사에 부당하게 지급해 손해를 끼친 혐의 등을 받... 법무부, '유병언 장녀' 유섬나 7일 강제송환 예정 법무부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녀 유섬나씨를 범죄인 인도 절차에 따라 7일 오후 3시 프랑스 파리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강제 송환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법무부는 지난 2014년 5월15일 유씨 소재를 파악한 즉시 프랑스 법무부를 상대로 긴급인도구속을 청구해 그해 5월27일 유씨의 신병을 확보했다. 이후 약 2년에 걸친 해당국의 범죄인인도 재판 및 약 1년에 걸... 고 유병언 회장 장녀 유섬나씨, 6일 한국 송환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녀 유섬나씨가 6일 국내로 강제 송환된다. 1일 프랑스 법무부 등에 따르면 프랑스 정부는 유씨에 대한 한국 송환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유씨가 프랑스 정부의 한국 송환 결정에 불복해 청구한 소송이 프랑스 최고행정법원인 콩세유데타에서 각하됐다. 조만간 검찰 호송팀은 파리의 인천행 국적기에서 유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해 유씨에 ... 검찰, '횡령·배임' 박은주 전 김영사 사장 구속기소 총 7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를 받고 있는 박은주 전 김영사 사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부장 이진동)는 박 전 사장을 특정경제범죄법 위반(횡령·배임)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16일 밝혔다. 박 전 사장은 김영사와 자회사 자금 59억원 상당을 횡령하고, 이들 회사에 15억원 상당의 손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박 전 사장은 지난 2007년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