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첨단시스템 선점하라"…대우·현대건설·대림 등 경쟁 치열 미래 먹거리 선점이 주요 과제로 떠오르면서 대우건설(047040)과 현대건설(000720) 등 대형 건설사들이 첨단 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미래사업 선점을 위해 기술연구원 산하에 기술개발팀을 두고 있다. 이 조직은 기술 기획과 전략·미래사업 발굴 업무를 수행한다. 또 새로 개발한 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기술사업화팀도 운영하고 있... 현대·대우건설, 하반기 돌발악재 '골머리' 새 정부의 부동산 규제 대책이 발표되면서 하반기 분양시장이 급속도로 침체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하반기 분양물량이 집중된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의 경우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국내 주택사업 부문의 흥행에 힘입어 대우건설 매각에 나서려던 채권단의 계획에도 차질을 빚을 수 있는 상황이어서 전략 수정이 필요해 보인다.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대우건설 본사 사옥... 이산화탄소를 건설재료로…대우건설, 기술 상용화 속도 대우건설(047040)이 지구온난화의 주범으로 꼽히는 이산화탄소를 건설재료 등으로 활용 가능한 기술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26일 대우건설과 한국남동발전 등이 참여한 연구컨소시엄은 인천 영흥발전본부에 설치된 탄소자원화 파일럿플랜트의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시험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2019년까지 이 같은 기술의 상용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 6.19부동산 대책, 불구 ‘분양시장’ 불꽃놀이 새 정부가 출범 후 첫 부동산 대책을 내놨지만, 분양시장에 약발이 먹히지 않는 분위기다. 이번주 문을 연 수도권 견본주택은 내방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 견본주택 내부에 많은 방문객이 몰렸다. 사진/롯데건설 2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전국 9곳에서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나섰다. 서울 강동구 ‘고덕 센트럴 푸르지오’와 은평구 ‘... '고덕 센트럴 푸르지오' 2만5천명 견본주택 방문 대우건설(047040)은 지난 23일 문을 연 '고덕 센트럴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에 주말 동안(25일 예상인원 포함) 2만5000여명이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분양 관계자는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이 가까운 초역세권 단지이고 소형으로만 구성돼 실수요와 투자수요 모두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 단지 내에는 강동구에서 운영하는 실내 수영장 등 구립문화체육센터와 1만7000㎡ 규... 현대건설, 4개년 재무제표 수정…올해 손익 영향 없다-한국투자 한국투자증권은 23일 현대건설(000720)에 대해 2013~2016년 재무제표를 자진 수정했지만 올해 손익에는 영향이 없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 6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이경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금융감독원은 지난 1월부터 현대건설의 회계처리 적정성과 안진회계법인이 제대로 회계감사했는지 감리에 착수했다"면서 "감리기간 동안 현대건설은 모든 사업장의 ... '6.19 규제' 비껴난 비조정지역 분양 눈길 정부의 6.19 대책 규제에서 비껴난 비조정지역으로 풍선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이들 지역에서 내놓는 건설사들의 분양 물량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건설사들이 이달 내주부터 오는 8월까지인 여름 시즌에 비조정대상지역에서 분양을 계획 중인 물량(일반분양)은 3만7481가구로 집계됐다. 다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1만8178가구 줄... 새 정부 ‘뉴딜정책’…쌍용건설, '리모델링' 적극 동참 새 정부의 부동산 정책 가운데 하나인 ‘뉴딜 정책’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쌍용건설이 지난 10년간 가장 많은 시공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쌍용건설은 지난 2008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약 4000가구 규모의 대형 아파트단지를 리모델링 하는 프로젝트를 수주한 바 있다. 사진/뉴시스 1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03년부터 2014년까지 서울지역에서 리모델링을 통한 주거시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