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도 8월 무역적자 109억달러..전월比 11%↓ 8월 인도의 무역적자 규모가 전월대비 감소했다. 이에 따라 최근 크게 하락했던 루피 움직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10일(현지시간) 인도 정부는 8월의 무역수지가 109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달보다 11% 줄어든 것이다. 루피화 가치 하락에 따른 경쟁력 개선으로 수출이 늘어난 반면 수입이 감소세를 보인 점이 무역 수지 개선에 일조한 ...  시리아 불안 고조..국제 금융시장 '흔들' 시리아 내전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세계 금융시장이 출렁이고 있다. 미국 정부가 화학 무기 사용 혐의를 받고 있는 시리아에 군사 개입을 하겠다고 밝힌 이후 시리아와 러시아 등이 크게 반발하면서 투자자들이 동요한 것이다. 안전자산 선호도가 커지면서 미국, 유럽, 신흥국 등 글로벌 증시가 곤두박질쳤고 신흥국 자금 이탈 현상이 가속화된 가운데 선진국 국채와 금 매수세 경향... 인도 루피화 또 사상최저 경신 인도 루피화 가치가 또 사상최저치를 경신하고 있다. 한국시간으로 22일 오후 1시51분 현재 달러대비 루피 환율은 전일대비 0.3%상승한 64.906루피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직전 최고치인 달러당 64.55루피를 또 경신한 것으로 그 만큼 루피화 가치가 하락했음을 의미한다. 전일 인도 중앙은행은 루피화의 추가 하락을 막기 위해 공개시장조작을 통해 800억루피의 국채를 매입... 폴 크루그먼 "인도 루피화 급락..위기로 번질 가능성 낮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 프린스턴대학 교수는 인도의 루피화 가치 급락에 대해 아르헨티나나 브라질과 같은 금융위기로 번질 가능성은 낮다고 진단했다. 20일(현지시간) 크루그먼 교수는 뉴욕타임스의 기고문에서 “최근 루피화 급락이 이슈가 되고 있는데 나는 사람들이 왜 패닉처럼 느끼는지 궁금해진다”며 글을 시작했다. ◇자료제공폴 크루그... 인도에 이어 인도네시아 위기설..그 다음은? 인도에 이어 인도네시아로 번지고 있는 외환위기 우려가 아시아 지역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전문가들은 특히, 말레이시아 태국이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20일(현지시간) 미 경제방송에 따르면 리처드 예첸가 호주 ANZ은행 글로벌 리서치 부문 대표는 “인도 사태는 지금 이머징 마켓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선명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말...